[F1관련] F1, 2014 헤레즈 테스트 Day-3

- 르노 엔진의 불운은 오늘도 계속 되었습니다. 레드불 '다니엘 리키아도'는 1랩만에 차량이 멈춰버렸고... 겨우 3랩을 도는데 그쳤습니다.

- 토로로쏘의 '장 에릭 베르뉴'는 30랩을 소화했지만, 1시간 동안 2차례 차량이 멈추면서 2차례 레드 플래그를 발동시켰습니다.

- 아직은 타임이 그다지 중요한 시점이 아니지만, 여러모로 테스트 마일리지를 잃고 있다는 생각이드는군요.



- 메르세데스 엔진 진영은 오늘도 비교적 순조롭게 테스트를 진행한 것 같습니다.

- 맥라렌은 테스트 첫날 불참했었기 때문에 오늘 오전에는 '젠슨 버튼', 오후에는 '케빈 마그누센'이 등장했습니다.



- 윌리암스에서는 '펠리페 마싸'가 나왔습니다. 오전에 알론소와 타임을 주고 받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봤었는데... 나름 괜찮은 테스트를 진행한 것 같군요.



- 타임 보다는 랩수를 보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만... 상위 4명이 모두 메르세데스 엔진이로군요. =ㅂ=);

1. Kevin Magnussen McLaren-Mercedes 1m23.276s 52 laps

2. Felipe Massa Williams-Mercedes 1m23.700s 47 laps

3. Lewis Hamilton Mercedes 1m23.952s 62 laps

4. Jenson Button McLaren-Mercedes 1m25.030s 40 laps

5. Fernando Alonso Ferrari 1m25.495s 58 laps

6. Nico Hulkenberg Force India-Mercedes 1m26.096s 17 laps

7. Jean-Eric Vergne Toro Rosso-Renault 1m29.915s 30 laps

8. Adrian Sutil Sauber-Ferrari 1m30.161s 34 laps

9. Robin Frijns Caterham-Renault No time 10 laps

10. Max Chilton Marussia-Ferrari No time 5 laps

11. Daniel Ricciardo Red Bull-Renault No time 3 laps






- 올해 새롭게 추가된 것 중에 ERS 상태 표시등이 있습니다. 전에도 KERS 때문에 감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안전을 위해 추가되었습니다.

- 사진처럼 초록색 불이 들어와있는 경우는 만져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 그러나 저 위 리키아도의 RB10처럼 주황색 불이 들어와 있을 경우 잘못 건드리면 감전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