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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것들] 상암동 커피탬플2012.02.16 AM 10:06
내가 좋아하는 것들 시리즈 #04 상암동DMC의 커피탬플의 카푸치노 입니다.
바리스타 대회 수상자의 집... 홍대의 커피 랩이나 강남 신세계의 폴 바셋 등 이제는 낮설지는 않은 타이틀이긴 합니다만...
이 집만 큼 좋은 원두와 로스팅, 그리고 농밀한 우유거품 만큼은 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규모는 상당히 작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정말 많죠..
저에게는 회사 업무 차 상암쪽으로 외근 가는 경우에 꼭! 들리는 일종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PS1) 갤럭시S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그저 그렇습니다. ㅠ.ㅠ
PS2) 첫 번째 사진의 두 분이 바리스타 부부입니다. 두 분 다 상당한 공력을 소유하고 계시지만... 남편 분께서 좀 더 실력이 있으신 듯~
PS3) 마지막 사진은 이 집의 특별 메뉴인 탠져린 카푸치노 입니다. (카푸치노 위에 감귤 슬라이스를 올려 향긋한 향을 더해주는 메뉴죠~) 하지만 저에게는 좀 안맞았습니다.
댓글 : 7 개
- 여긴어디??
- 2012/02/16 AM 10:15
집앞에 구멍커피가게 아메리카노가 3500원 이길래
무슨 사향고양이 똥이라도 쳐 넣었나 하고 지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무슨 사향고양이 똥이라도 쳐 넣었나 하고 지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 투박안면
- 2012/02/16 AM 10:21
작년 여름에 전자회관에 있을때 밥먹고 종종 들렀던 곳이네요
커피맛은 잘 몰라서 아이스 미니쉘을 먹었었죠
선배가 아메리카노에 시럽 많이 달랬다가 혼(?)나기도 한 가게에요
커피맛은 잘 몰라서 아이스 미니쉘을 먹었었죠
선배가 아메리카노에 시럽 많이 달랬다가 혼(?)나기도 한 가게에요
- 모그라프
- 2012/02/16 AM 10:31
전 상암동에서 근무해서 이곳 잘 알아요~ 전 커피를 안 마셔서 맛은 모르지만 주위분들은 이곳 정말 맛이 좋다고 칭찬하더군요~
- 로시S난테
- 2012/02/16 AM 10:35
마지막 메뉴는 특이해보이네요. 커피에 감귤?
- yanwenli
- 2012/02/16 AM 10:47
여긴어디?? // ㅋㅋ 여긴 그래도 돈아깝단 생각은 전혀 안드는 집입니다. 커피 원두 값에 비해 가격도 착한 편이고요~
투박안면 // ㅋㅋㅋ 아메리카노에 시럽은 좀 그렇죠.. 믹스커피 취향이셨나봅니다.
모그라프 // 네~ 저도 이 집 커피 맛에 딴지 거시는 분들은 한번도 못 봤던 것 같습니다.
로시S난테 // 네~ 그런데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투박안면 // ㅋㅋㅋ 아메리카노에 시럽은 좀 그렇죠.. 믹스커피 취향이셨나봅니다.
모그라프 // 네~ 저도 이 집 커피 맛에 딴지 거시는 분들은 한번도 못 봤던 것 같습니다.
로시S난테 // 네~ 그런데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 삭힌홍어 한스푼
- 2012/02/16 PM 12:55
저도 상암동 거주 / 직장도 상암동...근데 어디 있는지 모르겠네요~ㅋㅋ
위치 좀 대략 갈켜 주세요~ 함가보게요~
위치 좀 대략 갈켜 주세요~ 함가보게요~
- yanwenli
- 2012/02/16 PM 01:48
여길 참조하세요.. 첨엔 찾기 힘든 곳이긴 합니다.
http://cafe.naver.com/coffeete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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