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것들] 국내 도입이 시급한 신 문물... 패미마 카페 프라페

이번에 도쿄 친구 집들이 가서 본 신 문물입니다. 패밀리마트에서 여름한정으로 파는 아이스커피 프라페인데요..
제조 방법이 참신합니다.

1. 사진과 같이 원통으로 얼려있는 커피용기를 구매한 후,
2. 용기를 움켜쥐면서 얼음을 부십니다.
3.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가서 에스프레소를 뽑아 넣은 후
4. 마시면 됩니다.

이게 맛도 맛이지만... 시원함이 참 오래가더군요~ 가격도 싸구요~
한국에도 도입이 시급한 물건인데.. 패밀리마트가 CU가 되버린 관계로... ㅠ.ㅠ

[레댜~!!]

신기하네요..ㅇㅅㅇ

[SkyBrother]

오..다양한 음료에 활용가능할 것 같은데..

[여긴어디??]

오 아이디어 좋네여

[★seaman★]

괜찮은데?

[★seaman★]

전에 일본 편의점 전쟁 짤 보니 가격은 비슷한데 음식 퀼은
일본이 휠씬 나은것 같음...

[엘피플]

편의점만 그렇지 과일가격은 일본이 더 살인적입니다....
수도세는 상수 하수 따로 계산되서 더 비싸고 (전반적으로 공과금이 한국보단 더 나감 전기빼고)
막상 살다보면 딱히 일본이 낫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hinamania]

//엘피플 우리나라도 수도세도 상수 하수 따로 계산됍니다 가격자체는 잘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상수계량기 표시량=하수사용량이 돼더군요

[yanwenli]

예전에는 그런 생각이 안 들었었는데..
국내음식 퀄이나 양의 창렬화와 엔화 약세로 seaman 님의 생각에 아니라고만은 못하게 된 듯 합니다.

음식 가격을 떠나서 "제과, 제빵 등의 디저트" 영역으로 가자면 30년 이상 먼저 잘 살게 된 일본이 훨 앞서가는것도 사실이구요..

단!! 집밥은 예나 지금이나 한국의 압승입니다. 그런 면에서는 엘피플님의 의견도 동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