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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던 거] 토요일 저녁을 불태워준 참치.2015.07.05 AM 10:37
마즙에 우유를 섞은것 같은데
흔히 알고 있는 질척한 느낌이 아니라 호불호는 많이 갈릴것 같지만
왠만하면 거부감 없이 많은 분들이 드실 수 있을것 같았네요.
브로콜리 스프.
제 입엔 좀 짰습니다.
마카로니+맛살+메추리알.
나름 인기 메뉴.
전 한 젓가락도 뜨지 못했는데 순삭.
초밥!
참치 상태는 좋았는데
제 입엔 좀 뻑뻑했습니다.
스테이크!
헐 비쥬얼!
이게 스끼다시라니..
첫 참치.
워낙 생선류랑 친하지 않아서
실장님이 마구 설명해주셨지만 마구 못 알아들어서 마구 찍어본
혼마구로 부위. (하단)
이것도 혼마구로 부위. (상단)
두번째 참치!
머리 위에 얹어진 머릿살들.
계속 썰려 나오던 참치들.
지금 이 부위도 혼마구로 뭐 어떤 부위라고는 했는데..
뭐.. 일단 모르지만 흡입.
대첩 튀김.
이후로도 뭔가 알 수 없는 부위들이 계속 나오긴 했는데
아마 이때쯤일걸요.
취해서..
끝.
댓글 : 11 개
- 라스카린츠
- 2015/07/05 AM 10:42
우리 아침부터 이러지 맙시다.
- 人生無想
- 2015/07/05 AM 10:43
다행히 참치는 아침에 먹을만한 음식이 아니라서..!!
- 三眼
- 2015/07/05 AM 10:45
참치통조림을 생각하고 들어온 점
반성합니다.
반성합니다.
- 人生無想
- 2015/07/05 AM 10:47
아닙니다. 저도 평소라면 통조림에 쐬주였을거예요.
오랜만에 부려본 사치라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오랜만에 부려본 사치라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 고기를사랑해
- 2015/07/05 AM 10:49
으아앙,,참치..ㅠ
- 人生無想
- 2015/07/05 AM 10:54
물고기도 사랑해주세요!
- Ditch
- 2015/07/05 AM 11:01
참치는 맛도 좋고 다 좋은데 가격이 문제라... 항상 이런 글을 보면 아 나도 먹고싶어 하고 입맛만 다시고 맙니다 ㅠ ㅠ
- 人生無想
- 2015/07/05 AM 11:06
저도 1년에 한 번 부릴까 말까 한 사치였습니다!
- 시타령
- 2015/07/05 AM 11:06
혼마 뭐요?
- 人生無想
- 2015/07/05 AM 11:07
구로
디지털 단지
디지털 단지
- 때구니™
- 2015/07/05 PM 01:11
맛있겠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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