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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던 거] 오랜만에 봉인 해제하고 달린 곱창 전골.2016.12.11 AM 01:10
기본 찬.
저번주(..아니구나, 며칠 전)에 왔던
반찬마저 맛있는 동네 주점입니다.
할라피뇨 절임.
..생각지도 못 하고 그냥 집어먹었다가
퐈이야~
그래서
조미료 등판.
겨울이라고 조미료 두꺼비도 월동 준비를 했네요.
볶은 무채.
흰 쌀밥 있으면 이거 넣고 비벼서
캬~~~~~~~~
곱창 전골 등장.gif
어디선가 먹어본 국물 맛인데
아 이거 뭐지 진짜?
암튼 익숙한데 그 익숙함이 뭐냐면요,
뼈해장국?
그런 비스무리한 느낌인데
그냥 뼈해장국은 아니고 되게 맛있는 -_-
적당히 은근하게 짭짜름하고 겁나 고소하면서 살짝 매콤한 끝맛이 감도는
그런 느낌입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해봅시다.gif
곱창.
아....
곱창!!
아~~~~~~~~~~~~~~
곱창!!!!!!!!
한 젓가락 하실래예?!
얼마나 맛있었냐면요,
이정돕니다.
다음은 제육볶음이랑 두부김치.
제육볶음 등장.
캬~~~~~~~~~~~~~~~~~~~~~~~~~~~~~~~~~~~~~~~~
못 참겠네 진짜!
두부김치 등장.
제육볶음이랑 두부김치가 등장했잖아요?
그럼 당연히
환장하겠네!!!!
한 점 하실래예?!
결과는
크....................
아이유 이렇게 보니까 이쁘네요.
잘 먹었습니다!
내일 점심(..아니, 12시 넘었으니까 오늘 점심)은 라면 확정이네요!
- 우왕스
- 2016/12/11 AM 01:18
- 人生無想
- 2016/12/11 AM 01:25
- 김꼴통
- 2016/12/11 AM 01:59
망했다. 정신 차려보니 계란 후라이를 하며 밥에 참기름과 간장을 치고 있다.
- 人生無想
- 2016/12/11 AM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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