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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던 거] 뷔페에서 좋아하는 손님의 아점은 쿠우쿠우.2017.09.10 PM 04:28
1차 접시.
육사시미 초밥이 맛있다는 사전 정보를 입수해서 일단 두 개.
캬.. 확실히 괜찮네요.
이 만족감에 비빌 수 있는 건 새우장 뿐이었습니다.
고추장을 깜빡한 회덮밥.
어째 심각하게 싱겁다 했어.. -_-;
크흡..
하지만!
육회를 얹어 육회 회 비빔밥으로 업그레이드.
앞에 꼬맹이들이 맛있다고 맛있다고 두 번 강조를 하던 짬뽕.
오 이건 괜찮았습니다.
걸쭉한 짬뽕이 아니어도 맛있을 수 있구나..!
2차 접시.
역시 육사시미 초밥은 맛있으니 두 개.
심하게 짭짤하던 게 다리 튀김,
제법 바삭함이 살아 있던 감자 새우(?).
뒷쪽 여학생들이 맛있다고 맛있다고 강조를 하던 -_- 갈비 만두.
음....................
이건 진짜 좀..
아 이거 진짜 맛있네요.
거의 막바지에 떠본 브로콜리 스프.
아 왜 양송이 스프 없어요 왜...
3차. 마지막 접시.
몹시 질긴.. 아니 딱닥했던 꿔바로우랑 마지막 초밥들.
마무리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헐 이거 뭐 이리 맛있지?!
육사시미 초밥, 소프트 아이스크림 굉장히 만족스러웠네요!
역시 뷔페는 체질에 안 맞나 봅니다!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
댓글 : 5 개
- OLD SOLIDSNAKE
- 2017/09/10 PM 05:02
쿠우 괜찮죠!!!
- 人生無想
- 2017/09/10 PM 05:07
지점마다 차이가 있는 것도 어떤 면에선 장점이네요!
- 압둘란데요ㅋ
- 2017/09/10 PM 05:05
육사시미 초밥 진짜 맛있죠 ㅋㅋ
- 人生無想
- 2017/09/10 PM 05:08
마음 같아선 한 판 다 들고 오고 싶은데 워낙에 인기가 많아서 그럴 수가 없었네요!
- 어브카인
- 2017/09/10 PM 05:13
쿠우쿠우 지점마다 차이가 있지요~ 맛 좋은데는 꾸준히, 안가본 곳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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