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던 거] 저녁은 동네 중국집 탕수육이랑 볶음밥.2017.09.28 PM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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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등장.

 

역시 탕수육은 닭치고 홀식이 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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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점씩은 간지러우니 두 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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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 볶음밥.

 

음.. 구성은 좋은데..

기름에 비빈 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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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엔 짬뽕 국물.

 

사진이 저렇게 찍혀서 그렇지.. 맛있더라고요.

해물이 아니라 사골 육수? 느낌입니다.

 

다음에 오게 되면 짬뽕을 먹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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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한 수저 하실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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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비벼서 한 수저 하실래예?!

 

아 그나저나 대체 언제부터 이리 된 건진 모르겠는데

왠만한 집엔 볶음밥에 짜장 소스, 짬뽕 국물이 공식처럼 따라오네요.

 

예전의 돼지 비계로 볶던 진짜 맛있는 볶음밥은 부록들 없이도 충분히 맛있었는데 말입니다.

 

그 맛 낼 자신 없으면 둘 다 안 줘도 되니까 볶음밥 양이나 좀 많이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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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잘 먹었습니다!

 

드디어 내일은 저녁 안 먹고도 퇴근하네요!

댓글 : 6 개
울동네 짜장면 파는곳은 가격은 착한데, 텁텁해서 ㅠㅠ
밥도 공짜인데 가격 내린거엔 이유가 있더군요.
짜장이 텁텁하다니..! 상상도 안 되네요!
옴마...어디 탕수육 비쥬얼이 저리 곱답니까요...
그냥 동네 탕수육입니다! 맛도 평범하네요!
볶음밥에 탕수육은 진리입니다!
역시 어느 중국집에나 있는 기본이란 건 다 이유가 있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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