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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던 거] 불금의 우울한 야간 작업엔 내장탕.2017.10.21 AM 02:54
와사비 양념장.
어?
내장탕 먹을 때 보통 양념장도 주던가..?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던 국밥집 김치류.
아.. 특히 저 깍두기는 진짜.. -_-)b
내장탕 등장.
내장탕은 바글바글.gif
대충 저어주고 뜨끈할 때 고기 한 점 하실래예?!.gif
뚝배기 바닥쪽엔 선지가 한가득.
일단 가격이 좀 쎕니다. (12,000원)
그래서 그런지 완전 물반 고기반.. 아니, 국물4:고기6 정도 됩니다.
진짜 실하게 들어있어요.
게다가 국물은 부족하면 더 채워주신다는 걸로 보아 리필도 가능할듯 하네요.
그리고 선지를 딱히 선호하는 타입은 아닌데
저건 맛있네요.
저런 선지라면 자주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암튼 고기들 막 건져 먹다가
밥 투척.
한 수저 하실래예?!
요렇게 먹다 보면
잘 먹었습니다!
댓글 : 12 개
- 칼쑤마졍이
- 2017/10/21 AM 03:16
우왕~~내장탕을 좋아하진 않지만 정말 푸짐하네요
- 人生無想
- 2017/10/21 AM 03:19
저도 내장탕은 딱히 선호하는 음식이 아니었는데
가격이 가격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진짜로 맛있어서 그런지 오늘부턴 선호하는 음식 대열에 합류했네요!
가격이 가격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진짜로 맛있어서 그런지 오늘부턴 선호하는 음식 대열에 합류했네요!
- 키세츠 카데라하
- 2017/10/21 AM 03:27
크..국밥 땡긴다
- 人生無想
- 2017/10/21 AM 03:30
요즘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데 국밥에 한 번 도전해보세요!
역시 추울땐 뜨끈한 국밥!
역시 추울땐 뜨끈한 국밥!
- 비모 Grimmy
- 2017/10/21 AM 03:45
으어 소내장탕인가 보네요 이새벽에 ㅠㅠ
- 人生無想
- 2017/10/21 AM 03:46
인내!
자제!
절제!
자제!
절제!
- 방구석 정셰프
- 2017/10/21 AM 03:59
우리 동넨 겨자장 잘 주던데유.
- 人生無想
- 2017/10/21 AM 04:45
헐 원래 주는 거였다니!
- TRAVERSE
- 2017/10/21 AM 07:13
근데 가격이 두그릇 가격ㅇ네요. 자주는 못갈듯합니다
- 人生無想
- 2017/10/21 PM 02:29
크흡.. 역시 가격이.. ㅠㅠ
- 鬼窪浩久
- 2017/10/21 AM 08:13
가격이 좀 쎄기는 한데.. 비주얼만 보면 그 가격에도 먹을 만 할 거 같기도 합니다..ㅎㅎㅎ
- 人生無想
- 2017/10/21 PM 02:29
그쵸! 가격은 좀 있는데 퀄리티는 납득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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