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던 거] 또 야간 작업엔 국물이 맛있었던 뼈 해장국.2017.10.25 AM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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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찬.

 

주인 아주머니가 고추 매우니까 조심하라길래

괜한 도전욕에 하나 집었다가..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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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게 맛있었던 깍두기.

 

푹 익은 것도 아니고 적당히 아삭하면서 쌩 무의 알싸한 맛이 살아있는 깍두기 입니다.

하 이거 참.. 사진 보니까 또 으적으적 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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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해장국 등장.

 

아.. 왜 안 보글보글요..

아쉽긴 하지만

맛있다. ..고 듣고 왔기 때문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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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져내본 고기.

 

우와 뭐 7,000원짜리 뼈 해장국에 이만큼이면

맛이고 뭐고 일단 만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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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한 점 뜯어보실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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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고기 해체하다가 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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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골 후 밥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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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저 하실래예?!

 

와 이거 뭐지..

국물에서 마늘 생강류의 향이 은은히 풍기면서 되게 고소한데

국물이 고기에 착 달라붙는다고 해야되나.. 굉장히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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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지랑 같이 푸짐하게 한 수저 하실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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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었습니다!

 

와 여긴 나중에 따로 혼자라도 와봐야겠네요.

댓글 : 8 개
헉헉... 내일은 뼈다귀 해장국이다
점심으로 든든하게!
헐 맛나게따
국물 정말 맛있었습니다!
헐... 안 먹은지 석달 정도 됐는데, 이번 주 중에 함 무러 가야할 듯!!
주말에 친구들 소집해서 쏘주 한껨! 어떨까요!
크~ 진리의 뼈해장국!!!
아직도 든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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