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던 거] 오랜만의 평일 저녁은 짜장 라면.2020.07.10 PM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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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다운 체중좀 만들어 보고 싶어서 저녁/야식을 끊었었는데

한달 반 사이에 12Kg 정도가 빠졌네요.

 

진짜 사람다운 체중으로 돌아가려면 아직도 20Kg 정도 남긴 했지만..

그래도 10단위로 줄었으니

 

나름 기념(?)으로 라면 한 번 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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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더기 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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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그릇에 면 삶아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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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봅시다.

 

막 생각했던 만큼의 매콤함은 없지만 괜찮네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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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냉장고엔 아무런 반찬이 없으나

웬일인지 스위트 콘이 있으니 한 캔 다 털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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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역시 스위트콘

 

..과 함께

 

잘 먹었습니다!

댓글 : 8 개
오랜만에 뵌다고 생각했는데 다이어트 중이셨군요 ! 음식 사진 정말 맛깔나게 찍으셔서 항상 글 볼 때마다 군침 흘렸는데 ㅎ 다이어트 힘내시구 담에도 좋은 사진 부탁 드립니다 ! 화이팅 !
근데 주말에 이렇게 먹으니..!
생각했던 체충은 뭐 내년쯤에나..
헐 12키로나 빼셨다니 대다네!
진진짜라 저거 면발이 제취향일거 같네염
넓은면이 은근히 취향이 갈리는 면이긴 한데..
저거 한 번 맛들면 평범한 라면은 잘 안 찾게 되더라고요!
짜장까진 괜찮았는데 스위트콘보고 침삼켰네요.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먹는 스위트콘이 급 땡기네요.
시원하면서 달달하게 씹히는 그맛이란..
아휴 오독하고 찰진 식감!
끝판 단짠왕!
당장 편의점으로! 마트로!
반칙이닷 사진을 이리 맛깔나게 찍어도 되냐옹 ㅠㅠ
자 다들 식욕에 지배당해 보자고요!
불타는 금요일엔 역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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