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던 거] 점심은 냉짬뽕이랑 아마도 사장님이 싫어하는 메뉴.2021.08.05 PM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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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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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 좋아한다면 아마도 좋아할 메뉴.

 

그리고

 

아마도 이 집 사장님이 싫어하는 것 같은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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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탕수육 (싯가)


아마도 비싸고 만들기 귀찮으니까


주문하지 말라고 싯가를 적어두신듯 합니다.


흐흐흐..


그럼 또 못 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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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주문.

 

옆 테이블 커플이 저희 먹는 거 보고 맛있어 보였는지

 

뭐냐고 물어보더니 바로 주문.

 

헐..

 

그러지 마시지..

 

계산 하면서 화들짝 놀라실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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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 초심자인 일행이 냉짬뽕 보다 이게 훨씬 맛있었다는 평도 했고

 

저 또한 이게 겁나 맛있었긴 한데

 

(싯가)

 

...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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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 사진 찍고 바로 탕수육 클리어!

 

아 씨 언제 또 와보나..

댓글 : 11 개
셋번째 사진에 인생무상 실루엣 무섭네요 ㄷㄷㄷ
사장님 긴장하세요 느낌;;
저 까만색 똥그라미 사람 아닌데..!
암튼 미리 가격을 알았더라면 아마도 그런 모습이었지 않을까 싶네요!
다시 보니 사람이 아니라
중국집 앞에 내걸은 등불 같네요 ㅋㅋㅋ
횟집에서 생새우 1kg에 33,000원 특가로 판다고 하던데... 새우가 철인가... 먹고 싶네요.
제철은 늦가을~겨울쯤이겠지만
33,000원이면 바로 사야죠!
하악 전 요즘 크림새우가 너무 좋아여
아휴 그 입맛 당기는 소스 맛..
그건 또 못 참죠!
면빨의 쫄깃함이 사진만 봐도 느껴지네요..ㅎㅎ 맛있겠당..
아휴 집에 있으니 또 슬슬 더운데 또 한 그릇 생각나네요.
냉짬뽕에 새우탕수육이라니.. 넘 맛있겠네요 ㅋㅋ
싯가에서 놀라버린 ㅠㅠ
넘나 궁금해서 주문해 봤는데..
맛있어서 놀라고, 가격에 놀랐습니다.
그래도 맛있었으니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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