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던 거] 점심은 코다리 냉면.

 면수인가 했는데

따끈따끈한 황태 육수.

캬.. 이 구수함. 이 감칠맛.

 제 주문은 코다리 물냉면 곱배기.

 일행의 주문은 코다리 비빔 냉면.

 우와 코다리 무침 대체 몇 년 만이냐..

쫄깃 구수 매콤 새콤 달콤 아 뒷골 땡겨

사이드는 원래 보쌈을 주문할까 했는데

이 집은 디폴트가 굴보쌈이라 여름엔 판매를 안 하네요.

크흡..

그래서 왕만두.

맛있으면 됐죠 뭐.

 냉면 무채는 공짜.

공짜라고 막 퍼담았더니

황태 육수 맛을 가려버리네요 -_-;

뭐든 적당히가 좋습니다.

암튼 맛있죠.

 잘 먹었습니다!

[칼 헬턴트]

군침도네요ㅠㅠ잘 봤습니당 대박 비쥬얼

[人生無想]

자자 지금 기분 그대로 저녁엔 냉면 어떨까요!

[이건 임시계정이야]

와 대박 ㅜㅜ

[人生無想]

후덥지근한 날에!
냉면 한 그릇!
끝났죠 뭐!

[문란상품권]

코다리....군대....읔 머리가

[人生無想]

양구.. 코다리..

[톱을노려라]

와 냉면 곱 양이 얼마인가요?

[人生無想]

만 천원입니다.

[Octa Fuzz]

안되겠다.. 명태회 무침을 좀 사야겠다...

[人生無想]

그쵸!
맥주도!!

[임수향]

이게 휴가지.ㅠㅠ

[人生無想]

그쵸 휴가 뭐 별 거 있나요!

[낭만병늑대]

크어~

[人生無想]

뻑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