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던 거] 점심은 누룽지 짬뽕밥.2022.11.13 PM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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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짬뽕,


불향 가득 쫄깃 고기랑

반쯤 국물에 젖어 바삭 눅눅한 누룽지의 조화.

캬...........


밥을 떠 와서 국물에 적셔 먹기도 하고


한 젓가락 크게 집어서 건더기도 좀 건져 먹다가



유린기 등장.


유자향 가득한 소스에

바삭한 닭고기,

아삭한 채소류들.


이거 역시

캬...............



크르르르 못 참겠다

밥 다 투척.


국물 젖은 밥 위에 고기 듬뿍 먹다 보면



잘 먹었습니다!


아.. 이 집은

뭘 주문해도 다 맛있을 것 같고 다 좋은데

사진을 찍기엔 아주 열악한 조명이네요.

그게 좀 아쉽습니다.

실물로 보면 훨씬 더 맛있어 보이는데..

댓글 : 12 개
지금 사진만봐도 엄청 맛있어보여요!
뭐랄까.. 조명만 바꿔도 그 근방 핫플레이스가 될 것 같기는 합니다.
와 여기 어딥니까?
인천 시청 근처 개항춘 입니다.
  • 2022/11/13 PM 06:52
아 맛있어 보이는건 맨날 우리동네 아니야 ㅡㅡ
열심히 발품 팔면서 돌아다니다 보면 하나쯤 나옵니다.
저도 진짜 이 동네는 쓰레긴가 해서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찾는거거든요.
사진보니까 소주가 너무 땡기네요 ㅡㅜ
캬........................................
딱 쏘주 안주네요 그러고 보니.
유린기 먹고싶어요
어휴 그냥 통고기 가위로 슥슥 잘라서 야채 듬뿍.. 캬.....
아 이건 맥주 각인데..
달걀미쳤네..
크게 한 번에 먹어버렸습니다.
캬....... 그 녹진한 꼬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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