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던 거] 점심은 짜장밥이랑 중식 덴뿌라.

요즘 여간해선 고깃국물 베이스 육수 쓰는데

가끔 이런 해물 베이스 짬뽕 국물이 땡깁니다.

짜장밥.

아휴 윤기 잘잘 아삭 달달 굳굳.

덴뿌라.

혹시라도 덴뿌라를 내는 집이 있다면

한창 바쁜 시간에 주문하지 마세요.

중식집 단골 메뉴인 탕수육이랑 달리

주문 들어가면 바로 반죽하고 튀겨내는 거라서

오래 걸립니다.

저도 주문하고 한 25분쯤 지나서 나왔네요.

암튼 그래서 그런지..

마싯쪙!

일단 밥은 다 먹고

덴뿌라까지 다 비우긴 힘들어서 포장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division-]

중국집인데 덴뿌라라고 내놓는 집이 있나요? 중국집은 중국어를 쓰면 썼지 일본어를 본적없는것 같은데 신기하네요

[人生無想]

중식 덴뿌라는 역사와 전통이라..
일단 프렌차이즈엔 메뉴 자체가 아예 없다고 봐야되고
그 외에도 하는 집이 많이 없습니다.
바로바로 만드는 거라서 만들기 귀찮거든요.
대신 맛있습니다!

[버드미사일을 쳐박아주겠어]

https://m.youtube.com/watch?v=S3EsbtdFe_g

[공허의 금새록]

덴뿌라가 있는 중국집은 맛집이다!

[人生無想]

덴뿌라 있는 집은 찐 맛집입니다. 진짜.

[전신넬름넬름]

덴뿌라는 진짜 오래된집밖에 없는거같아요 어릴때는 중국집메뉴에서 몇번본거같은데

[人生無想]

그쵸 예전엔 그래도 꽤 있었는데 요즘은 뭐.. 구경도 힘들죠.
아무래도 탕수육이랑 비슷한데 굳이 이걸 먹지는 않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