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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던 거] 점심은 뭔가 현지 느낌 나는 돼지 국밥.2023.02.05 PM 02:19
날이 춥지는 않지만 국밥이라면 역시 바글바글.gif
아마
수도권쪽으로 올라오면서
고기가 점점 얇아지더니
결국엔 종잇장 처럼 얇은 고기를
돼지 국밥이라고 판매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는 그런 거랑은 달라!
이게 본고장 너낌이지.
하는 느낌.
잡내 없고 간도 안 되어 있지만 진한 육수에
부추랑 들깨 넣고 세팅 끝.
아 왠지 부산 가 있는 느낌.
바로 발 말아버립시다.
좋구나.
양념장도 좀 풀어서 새로운 느낌으로 2차전.
캬 역시 좋구나.
잘 먹었습니다!
댓글 : 6 개
- 넬로군
- 2023/02/05 PM 02:40
부산식 돼지국밥은 들깨 안넣죠
서울식 순대국밥이 들깨 넣고
서울식 순대국밥이 들깨 넣고
- 人生無想
- 2023/02/05 PM 02:42
헐 들깨도 지역차였다니..!
- 에뮤군
- 2023/02/05 PM 02:44
부산서 30년간 돼지국밥 먹으면서 들깨는 첨 보네요
- FujikoMine
- 2023/02/05 PM 03:42
부산사는데 우리 동네는 들깨 넣던디...
- 심판자z
- 2023/02/05 PM 04:23
들깨 안넣음 경상도 돼지국밥은 그냥 맑은 국물임 다데기는 넣음 모를까
- 웨폰메이커
- 2023/02/05 PM 05:15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다수의 부산이나 경상도쪽은 들깨가루 안넣습니다.
다데기나 소금 후추로 끝나요.
들깨가루는 뼈다귀 해장국에 주로 넣어서 먹기는 합니다.
다데기나 소금 후추로 끝나요.
들깨가루는 뼈다귀 해장국에 주로 넣어서 먹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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