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던 거] 점심은 우즈벡 음식들.2023.02.18 PM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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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김치.

이건 이름이 뭔가요 여쭤봤는데

마크렙챠?라고 하셨습니다.

암튼 뭐 그냥

당근 김치.


새큼 슬~쩍쿵 달큼 아삭아삭.



예전 벳나인틴 다스 비어 부츠 광고를 통해 이름만 들어봤던

굴라쉬.



캬 이거 맛있더라고요.

우즈벡 장조림.



이것도 이름이 따로 있었던 것 같은데

그냥

우즈벡 필라프.


뭔가 되게 익숙한 향인데..

이름은 모르겠는 -_-; 향신료 향이 납니다.


암튼 여기에



굴라쉬 소스.

굳굳.



렘, 치킨 샤슬릭.

그냥

양꼬치, 닭꼬치.





이거 아주 굳굳인데

가격이..

한 꼬치에 9천원.



마무리는 밥, 고기, 굴라쉬 소스.



평소에 자주 먹던 음식이 아니다 보니

뭔가 색다른 느낌이라서

잘 먹었습니다!



마무리는 태국 과자.

연유맛 체스터 쿵?

이거 아주 크리미하고 바삭 달달하니 맛있네요.


마무리까지


잘 먹었습니다!

댓글 : 8 개
와.. 어디서 먹을 수 있나요
헐 저도 몰랐었는데
인천 연수동 근처에 차이나타운 같은 러시아 타운(?)이 있더라고요.
길을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절반은 러이사 사람들.

http://egloos.zum.com/totheno1/v/4215495
일단 가본 곳은 여기 입니다.
요즘 인천에 우즈벡 음식점들이 제법 늘었더라구요

집근처 인하대만 해도 두군데나 생겼음…
전쟁 탓인가..!
맛있겠당 사진 오늘도 잘 봤습니당
이번주엔 뭔가 이국적인 음식 어떨까요?!
필라프는 쁠롭같네여.. 쁠롭 존맛인데 ㅠㅠㅠㅠ

플로프였나 메뉴판에 그렇게 쓰여 있었던 것 같네요.
처음 먹어보는 건데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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