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던 거] 꼬소하게 먹은 저녁의 두부.

지인의 추천으로 가본 두부 전문점.

역시 저는 모두부가 좋습니다.

그냥 먹어도,

양념장을 찍어도 꼬소하고 맛있네요.

겉절이까지 얹으면 이건 뭐.. 캬......

순두부도 참을 수 없죠.

버섯 두부 전골.

간이 강하지 않고 슴슴한데

이 날 일행이었던 기 쎈 언니들 입맛엔

많이 슴슴했던 것 같습니다.

담백하지만 뭔가 자극이 부족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설렁탕도 소금 안 넣고 먹는 제 입맛엔 아주 굳굳.

녹두전.

기름을 썼는데 맛이 없을리가 없죠.

겉절이가 넘나 맛있길래

역시 흰 쌀밥에 김치.

와 이건 정말...

마지막은 카페에서 기가 쪽쪽 빨리다 왔습니다.

기 쎈 언니들 무서워요.

[c431]

저 두부집은 어디인가요!

[人生無想]

인천 원적산 공원 근처에 있는
참돌 순우리콩 두부마을
입니다.

[Stephanie]

두부전골
두부 + 김치
간장에 찍은 두부


핵존맛!

[人生無想]

모두부로 한 방
순두부로 또 한 방
전골로 막타까지
아주 흠씬 두들겨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