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던 거] 점심은 고등어 구이 정식.2023.05.24 PM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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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차림.



제육이랑 잡채까지가 정식 메뉴.



우와 제육 볶음.

간이 강하지 않아서 부드럽게 밥 빨아들이는 마성의 반찬.



솥밥 등장.



요즘 흔한 스뎅 그릇 솥밥이 아니라 진짜 돌솥밥.

뭔가.. 그냥 느낌부터 맛있습니다.


메인

화로 구이 고등어 등장.

우왕 윤기 잘잘 미춋따리.



젓가락으로 살 분리하는 순간부터 바스락 바스락.

겉바속촉!



김치와 함께.

아..

분명 좋기는 한데..

이 김치가 묵은지였다면 어땠을까..



마지막으로 누룽밥 위에 올려서 먹다 보면



잘 먹었습니다!

댓글 : 6 개
부모님께서 1주일에 1번씩 :;
크흡.. 예전에 한동안 고등어 자체가 싫었던 적이 있는데
엄니가 무슨 수산 시장에서 고등어 한 박스(대충 한 50마리?)를 사오셨는데
그걸 한방에 다 구워서 -_-
거의 보름 내내 고등어/밥/김치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와 진짜 그때는.. 어휴..
정갈하고 맛있겠어요.
제가 생선류랑은 그렇게 친하지 않은데
저건 비린내도 없고 엄청 맛있었습니다.
우왕!
조금전 저녁으로 생선구이 정식 먹었는데 퀄리티가 더 나아보이는군요
저는 1인 가격이 14000원짜리였는데 혹시 가격대가 얼마인지…
13,000원에 밥을 솥밥으로 변경 시 1,000원 추가라서
저도 14,0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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