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 바이올렛 에버가든 / 6화2018.04.12 PM 07:06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많은 대필가들이 모여있는 이곳은 유스티티아 천문대

많은 대필가를 모은 이유는
무적 귀중하지만, 상태가 몹시 안 좋은 서적이 대량으로 천문대로 들어왔기에
사본가와 대필가 1명씩 짝이되어 사본을 만드는 것 입니다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인 리온
에버가든을 보고 자연스럽게 입이 벌어졌습니다(...)

사본가는 서적을 해석하며 말하고
대필가는 그 말을 받아 적는 일입니다

하루에 3일 분량의 작업을한 바이올렛과 리온 페어

다른 사본가가 에버가든을 꼬득입니다

리온은 고아이며, 보통의 생활을 지내지 않았기에 성격이 안 좋다고하는데

위층에서 자료를 찾다가 그 얘길 들은 리온

하지만 바이올렛도
고아인데다가 부모님의 얼굴을 모르고, 어릴때부터 군대에서 도구로서 지내왔으니..

양친 모두 있고 보통의 생활을 지내온 사람과 대화할 생각이라면, 자신과 맞지 않다고 딱 말합니다

보요용

친구가 말을 걸어도 멍하니 있는 리온

점심시간에 바이올렛을 찾습니다

잠잘때와 먹을 땐 무방비해지니, 혼자 있는게 습관이라는 바이올렛

리온은 알리 혜성이 오는걸 같이 보자고 합니다

빵 죽네!!

하지만 왠지 쓸쓸해 보이는 바이올렛

점심정도는 같이 먹지..

이쪽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봅니다

혜성을 볼 수 있는 그날

장비를 갖추고 관측하기 좋은곳에 자리잡은 둘

이불도 덮어주고

따뜻한 스프도 줍니다

아아 좋다아

바이올렛 : 상냥하시네요
리온 : 아니, 아냐. 여자는 거북하단 말야

줄여서 쓰면 츤데레네요

리온의 어머니는 떠돌이 공연가였는데,
어느 마을에서 아버지를 만나고 사랑하게되어 정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날 아버지가 업무중 실종되었고
어머니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떠나버려
결국 리온 혼자 남게되었습니다

리온이 어머니를 소중하게 생각했던만큼, 배신감 같은것도 있었겠죠

바이올렛에게 가족은 없지만, 길베르트가 있는데

리온이 바이올렛에게, "바이올렛은 길베르트를 사랑하고 있는거다"라고 말하려는 순간

타이밍 좋게 혜성의 꼬리가 길어집니다

지금의 대화를 모두 잊은 둘(...)

200년마다 찾아오는 혜성이니
이제 두번다시 볼 순 없겠지요

모든 작업이 끝나고, 대필가들은 각자 회사로 돌아갑니다

바이올렛을 직접 바래다주는 리온

그동안 무언가에 묶여있던 리온은
이제 아버지가 그랬던것 처럼 전 대륙을 돌아다니기로 정했습니다

댓글 : 0 개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