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 바이올렛 에버가든 / 10화2018.04.30 PM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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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 혼자 놀고 있는 어느 집에

바이올렛이 찾아옵니다

'인형'이 오고 있다고 엄마한테 쪼르르 갑니다
어머니는 다른 어른 두명하고 얘기하고 있었는데

누군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내보냅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뭔가 안좋은 느낌이네요

바이올렛 예뻐요

인형이 차를 마시니 놀라는 여자애(앤)

바이올렛 : 시간이 흐르면 체내에서 배출되어 땅으로 돌아갑니다.

앤 : 오오..!!

아니, 맞는 말이긴 한데...

7일간 이 집에 머무르며 대필 작업을 합니다

앤 : 저 인형은 나쁜 인형이다

앤 : 굉장해, 진짜로 인형이었어!!

표정 변화하도 없고 의수까지 있으니, 인형으로 착각할 수 있겠네요

역시나, 앤의 어머니는 몸이 많이 안 좋은것 같습니다.
처음에 있던 어른도 결국 친척이고, 아마도 집의 재산 때문에 온것 같네요

인형이 인형을 가지고 노는게 재미있다는 앤

바이올렛이 대필한 편지를 보고 우는 앤의 어머니

앤의 아버지는 전쟁으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바이올렛 예뻐요(2)

이후로 시간이 있을 때마다 바이올렛에게 찰싹 붙어다니는 앤

대필 작업중 갑자기 몸이 안좋아진 앤의 어머니

앤은 어머니가 곧 돌아가시고, 자기 혼자 남는다는걸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편지는 어머니의 소중한 누군가에게 쓰는것도 알고 있지만,
그 사람은 병문안도 오지 않는 사람이고

그런 사람을 위해 편지를 쓰는것보다
어머니와 죽기 전까지 어머니와 같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합니다

7일간의 대필 작업이 끝나고

이별의 뺨키스

말랑

앤 : 그렇다면 마셨던 홍차는..
바이올렛 : 예전에 말씀드렸던대로, 시간이 흐르면 체내에서 배출되어 땅으로 돌아갑니다

이제서야 바이올렛이 인형이 아니었다는걸 깨달은 앤

결국 앤의 어머니는 돌아가셨습니다

혼자 남은 앤

앤의 어머니가 작성했던 50통의 편지는
매년 앤의 생일에 맞게 보내지게 됩니다

예측가능 회피불가네요ㅠㅠ
흐잉..

댓글 : 5 개
국내 넷플릭스에 올라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래 보기드문 미친 작화 ㄷㄷ
감동의 10화 ㅠㅠ
10화 진짜 클라나드 급으로 슬펐던거같음 안이 다 알고 있다고 했을때 놀아달라고..그떄 폭풍 눈물
10화 정말 재밌게 봄.
근데 11화는 유게짤을 먼저보는 바람에... 아놔...--
이편 저도 보고 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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