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 이윽고 네가 된다 / 6화2019.01.15 PM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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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대로 학생회의 연극은 그대로 가는가 싶었는데, 각본을 새로 만드는것부터 막혔다고 합니다
예전엔 문예부가 많이 도와줬지만, 지금의 문예부는 읽기 전문이라네요;

유우는 코요미에 대한걸 말하지 않습니다

사아캬는 토우코의 완벽한 모습이 본모습이 아니라는걸 알고 있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사실 이때 토우코가 일방적으로 유우를 좋아하는걸 알아채고 뭔가 하려는줄 알고 찌릿했네요(...)

사아캬는, 토우코가 연극을 하려는 이유를 알고 싶다면
7년전의 학생회를 조사해보라고 합니다

유우 코요미에게 각본에 대한 얘길했는데
다행히 해볼 생각이 있는것 같네요

그리고 알아낸건
7년전 학생회장은 토우코의 언니인 미오였는데
문화제 직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이후로 연극을 하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언니가 죽은 이후, 토우코는 마치 언니의 대역처럼 살아왔습니다

언니처럼 행동하면 주변의 모두가 기뻐하기에
만약 유우가 자신에게서 멀어지더라도 포기할 수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언니가 하려고했던 연극을 하려고 하는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유우는 토우코가 자신을 필요로 한다면
자신이 토우코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곁에 있어주겠다고 합니다

토우코는 유우를 좋아하는데, 유우가 자신을 특별히 여기지 않았으면 하면서도
자신을 싫어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좋아하지 말아 달라고 하고

유우는 어느 누구에게도 좋아함을 느끼지 못하지만
토우코를 좋아하게 되고싶다고 생각합니다

이 무슨 커플인가

토우코 : 유우, 좋아해
유우 : 뭐어.. 감사합니다
토우코 : 넌 계속 그대로 있어줘 
토우코 : (나를 좋아하지 말아줘)

-

이 무슨 커플인가..

저는 복작복작한데(...)
마미몬(=어머니)는 알것 같다고 하시네요ㅇ_ㅇ)..

댓글 : 1 개
어머니랑 같이 애니를?? 이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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