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오프닝] [PS]크로노 크로스 (1999) - 멋진 오프닝! 환상적인 음악! 인상적인 글귀! 2013.08.30 PM 01:2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LINK : //blog.naver.com/e0sa0/70155771860

* 오프닝 "풀버전" 영상 (꼭! 끝까지 감상해보자. 특히 3분 이후부터!)


시작은 무엇이었을까?
운명의 수레바퀴는, 언제 돌기 시작한걸까?

시간의 흐름의 까마득히 깊은곳에서부터
그 답을 주어올리는것은,
이미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분명 그시절 우리들은,
많은것을 사랑하고,
많은것을 원망하며.......
무언가를 상처입히고,
무언가에 상처입으며......

그래도 바람처럼 달리고있었다.
파란하늘에 웃음소리를 울리면서......

What was the start of all this?
When did the cogs of fate begin to turn?
Perhaps it is impossible to grasp that answer now,
from deep within the flow of time.
But, for a certainty back then,
we loved so many, yet hated so much.
We hurt others, and were hurt ourselves.
And still we ran like the wind, whilst our laughter echoed
under cerulean skies....

-----------------------------------------------------------------------------

1999년도에 플레이스테이션(PS)로 발매된 "크로노 크로스"의 오프닝은
지금봐도 몇번을 다시 보아도,
정말 인상적이며 게임 역사상 최고의 오프닝으로 손꼽는 게이머들도 많을 정도로
환상적인 음악과 그에 싱크되는 멋진 비쥬얼은 그때 그 당시 수많은 게이머들로 하여금
감동과 감성자극을 불러 일으켰었다.

특히,
영상화면에 책이 펼쳐지면서 쓰여 내려져 가는 글귀를
지금 읽어보면 참 의미심장하면서도 인상적이지 않나 싶다.
뇌리에 스치는 글귀랄까...?

다음 기회에는 이 오프닝에 쓰인 명곡,
"시간의 상흔(時の傷痕/Scar of Time)" 을
다양한 악기와 퍼포먼스로 연주한 유투브 영상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_~
(오케스트라,피아노,기타,바이올린 연주 등등.)















?



* 게임셰프의 [크로노 크로스]OST 모음. (계속 업뎃 됩니다!)

Voyage (Home&Another world)


*게임셰프의 [크로노 크로스]추억 이야기(클릭!)
댓글 : 12 개
크로노 크로스는 음악이 진짜 주옥같죠.
앞으로도 크로노 크로스의 주옥같은 음악들 올릴 예정이랍니다. ~_~
꽤 잘만든 수작 게임이지만 대작인 전작에 비교되어 욕먹은 작품 ㅡ_ㅡ;;;
크로노트리거는 그렇게나 찍어댔으면서 이건 왜 리메이크 소식이 없는지...
단순이식이라도 해 주세요 스퀘어님.
명작이죠 ㅋㅋㅋ
기억이 잘 안나는데 키드가 트리거일때 왕녀 맞나요?
아직까지도 PSP로 구매해서 즐기고 있는 최고의 게임이자 최고의 게임음악...트리거만 너무 깊게 즐기신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도 제게 있어 최고의 게임은 크로노 크로스임. 40여명의 캐릭터들마다 스토리가 있고 고유 기술들이 존재하고 트리거와 마찬가지로 2인기 3인기도 존재하고 회차에 따라 파고들 요소도 있어서 첫회차에는 적어도 40시간은 즐겼던거 같네요.
오리지널 작품이었음 대작반열에 오를수 있었으나 전작이 후광이 너무 세서 묻혀버린...
게임만 놓고보면 크게 흠잡을게 없었는데 말이지요~
합리적인세상 / 실로 그랬었죠.ㅎㅎ
전작과의 이질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게임자체만으로 봤을 땐 상당한 수작이었습니다.ㅎㅎ

chryys / 그러게요..HD 리마스터판으로 나오면 참 좋겠어요.ㅎㅎ

플랭 / 키드는 마법왕국 질의 공주로 환생한 분신으로 알고 있습니다. ~_~ 자세한 것은 엔하위키에서 알아보세요.^^

알베르토VS대종 / 와! 식지 않는 애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군요! ^^* 저도 다시한번 제대로 플레이 해보고 싶은 욕구가 간절할 따름.ㅠㅠ

plant42 / 전작이 확실히 시대를 앞서간 명작 그 자체였기에 그 후광이 너무 컸었네요.ㅎㅎ
진짜 게임만 놓고보면 상당한 수작인데 말이죠.ㅎㅎ
정말 이 게임도 좋지만
전작이 너무 쎄서...
오랜만에 좋은 음악 듣고 갑니다 헠헠
덧글말씀 감사드립니다 헠헠 ^^*
sfc로만 놀다가 플스로 첫 알피지해보는게 이거였는데
공략집이 있었지만 대사를 알아먹지못해서 때려치웠었네요.
대작이라고하지만 언어때문에 전혀 감흥이 없어서...
슈패때 로사나 파판, 드퀘는 신나게 했었는데 플스로 넘어간 뒤로
로딩이나 템포가 느린 전투들때문에 알피지에 흥이 점점 떨어졌었네요.
확실히 스토리를 이해하면서 게임을 플레이하면 그 재미가 배가 되는 건 사실이지요.ㅎㅎ
플스로 넘어오면서 SFC에는 없던 로딩이라는 시스템적인 문제가 참 적응하긴 힘드셨을 듯 하군요..ㅠㅠ
그래도 크로노 크로스는 상당한 수작이니 공략집을 구비해서라도 플레이 해보시길 추천 합니다! ^^*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