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팁] 아이작 리버스. 로스트 끝.

시작하자마자 문가시방 들어가서 고양이시체 먹어야 할만했습니다.

상점에 999원 기부하며 열리는 스탑워치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저는 운이 나빠서 먹질 못했어요;

황금방에서 홀리맨틀 나오면 엄청 도움이 되는데 막상 이것 먹고도 컨트롤 못해서 다 실패했습니다.



3번 정도 멘붕을 경험하니 그 뒤로는 실패해도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깼을 때 공통적으로 혈사포와 구피세트를 완성하고 데미지가 아주 좋았습니다. 엄마발과 심장을 성경으로 넘기기도 했습니다.


1.04때 깼는데 혈사포 버그 때문에 환장하는 줄 알았습니다.
(오늘하니 1.041로 되었습니다. 혈사포하고 창위치 초기화 버그 고쳐졌습니다!)


검은파리, 폭발눈물과 같이 위험한 건 절대 먹지 않았습니다;

에픽페투스도 먹고 진행한 적 있는데 이번작에는 너무 안 좋아진 것 같아요. 연사도 느리고 마우스로 컨트롤도 못하니 더 했습니다. 식칼도 컨트롤 못해서 안 먹었구요.





결론 - 인생은 운. 혈사포와 구피만이 살길.

[Sheryl.Nome]

아이작 전작에 비해 혈사포가 더욱 강조되어서 리버스는 혈사포가 짱이죠. 전작은 혈사포보다 거미눈 or 사이클롭스 + 파워만땅이 혈사포보다 좋아서...

[총알받이]

저도 발컨이라 심지어 아직 삼손도 해금을 못했네요.....
그래도 말씀처럼 아이템빨이 있어서 아주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혈사포에 태미의 머리(흰 고양이 머리) 먹으면 그냥 끝납니다... 보스도 1초면 순삭.... 데미지를 입을 시간조차 없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