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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팁] 어쌔신크리드 발할라2023.06.25 PM 12:47
1. 초기 구동 영상 안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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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보상이란 "보물지도"로 찾는 보물입니다.
파리 포위전과 관련된 "낫"은 대낫을 말합니다.
순간이동 암살을 1회 하고 나서 스태미너가 모두 차야 2회 암살을 할 수 있습니다. 스태미너가 다 찰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까마귀로 날아갈 때, 도전과제가 깨질 때까지 날아가야 합니다. 150m 이상 날아가야 도전과제가 해금된 걸로 기억합니다.
"어려움 난이도"란 설정에서 어려움 난이도가 아닙니다. 적과 에이보르의 레벨차가 많이 나서, 붉은색 경고마크가 뜨는 적들을 처치해야 합니다.
스킬 초기화를 통해 일부러 레벨을 낮춘 후 도전하면 됩니다.
드루이드의 분노와 관련된 도전과제에서 "낫"은 작은 낫을 말합니다.
영상과 같이, 뷰포인트 오른쪽 화로만 다 켜면 됩니다. 방벽 전체를 할 필요 없습니다.
저는 라이라마님 공략을 참조해서 깼습니다.
금메달을 따기 위한 조건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한번 실수해도 못 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만나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심정만 듭니다. ...힘내십시오.
도전과제와 따로, 유비소프트 "도전"이 생겼더군요. 어려운 도전이 없습니다.
"황새치"는 레이븐소프 어시장에 모든 배달업무을 완료하면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레이트 소드라고 합니다.
5. 대략 완료 플레이 시간
제 경우 189시간이 걸렸습니다.
강가습격, 사냥꾼, 물고기 콘텐츠까지 완벽히 다 하려면 200시간 이상 걸릴 것 같습니다.
6. 소감 및 평가
오리진, 오디세이, 발할라. 3부작 중 제 취향에 가장 안 맞습니다.
오디세이 주인공 카산드라와 달리, 발할라 에이보르에게는 감정이입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바이킹 문화를 몰라서 그런걸까요? "습격"으로 물자를 조달하는 방식이 썩 내키지 않았습니다. 마을에 쳐들어가서 다 뺏어 오다니요. 게임적으로도 재미가 없습니다. 와~ 쳐들어가서, 꼭 2명이서만 열 수 있는 문을 부수는 내용이었어요.
강제 종료 증상 때문에 불안합니다. 언제 꺼질지 모릅니다. 세이브가 되지 않는 "강가습격"같은 경우는 30분이 증발되기도 합니다. 심지어 "잊힌 전설"에서도 강제종료를 당했는데요, 제 경우 엔딩장면에서 멈추는 바람에 보스전을 한번 더 치뤄야했습니다.
벽끼임 증상이 여전합니다. 걸리면 최근 세이브파일을 불러오는 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반복 퍼즐과 닫힌 문 열기는 정말 귀찮았습니다. 퍼즐의 재미보다 그저 귀차니즘이었습니다.
단, "쓰러진 이들의 무덤"은 퍼즐을 푸는 재미가 있습니다.
바이킹인데 해전이 없습니다. 롱쉽은 이동수단에 불과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DLC. 사후세계 구현이 정말 실망입니다. 아스가르드는 전작 오디세이 올림푸스를 재탕한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엉성했습니다. 요툰헤임도 평범한 세상이었어요. ...오디세이에서 엘리시움, 오리진에서 끝없이 펼쳐진 밀밭은 보는 것만으로도 장관이었습니다. 그런데 발할라는, 이게 뭡니까! 유비!
주변인물 관계가 매력적이지 못했습니다. 시그루드, 란드비, 그외에는 캐릭터 이름조차 기억이 가물합니다. 주변 캐릭터 서사 분량 자체가 짧고, 이야기가 엉성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유비소프트 특징, 뛰어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못할 정도는 아닌 게임입니다. 각종 버그만 아니라면 추천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세일기간을 이용하면 3만 5천원대에 컴플리트 에디션을 구매할 수 있더군요.
그래서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제 점수는요!
7점/ 10
- 보나루다
- 2023/06/25 PM 12:53
히힛 우린 원래 똥겜 싸는 기계야 하며 회귀해버림...진짜 아쉬운 작품이었죠.
- 풍신의길
- 2023/06/25 PM 02:27
- 아노아
- 2023/06/25 PM 02:45
너무 RPG적으로 변했다던가, 캐릭터의 다양성 그런 건 그냥 곁다리고 그냥 이야기가 재미가 없어요. 노잼이에요. 이야기가 재밌으면 시구르드 말고 다른 인물도 재밌게 포장이 되었겠죠. 이야기가 재밌으면 자연스럽게 RPG 파밍도 재미가 붙었을 겁니다. 아쉽게도 이 게임은 그렇지 못했고. 모든 게 재밌을 필요는 없지만 대체로 재밌어야 했는데, 거의 전부가 재미 없었어요. 물론 재미란 게 개개인의 취향도 있고 절대적인 기준치가 있는 건 아니겠지만... 유비게임이 항상 그래왔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재미는 보장해왔는데 발할라는 그 기본조차 달성하지 못한 것 같아요. 팬데믹 상황이었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말이죠. 바이킹인데 바이킹 같지 않고, 그냥 겉포장만 그럴듯하게 치장해놓은 편의점 삼각김밥 같아요. 거기에 고기가 들었던 참치마요가 들었던 몇 번 씹으면 사라지는 그런 맛이요. 이야기가 겉도는 데다 흐름이 매끄럽지 못하고 이야기가 듬성듬성 구멍난 느낌이 들고 다 느껴본 후 여운이 오래가지 못하고 깔끔하지도 못해요.
개인적으론 어쌔 시리즈를 매번 구매하지만 6개월 정도 두고 보다 구매하는 편인데, 딱 2작품 예구했는데 그 둘 모두 망해서 신작은 그냥 1년간 관심도 안 가지려구요. 로그 때도 그렇고 발할라 때도 그렇고... 그냥 좀 안타까워요. 이젠 좀 화도 나구요. 아무튼 발할라 저는 점수를 6점 정도 주고 싶네요. 근데 그러면 팬으로서 너무 안타까운데... 또 7점은 약간 너무 후하게 주는 느낌이 들어서; 6.5점.
- 풍신의길
- 2023/06/25 PM 03:51
확실히 바이킹이랑 암살은 어울리지 않더군요. 이전작에 비해 그래픽이 발전하지 않았고, 그렇다고 시스템이 확 변화하지 않은 점도 비판을 많이 받더군요. 무의미한 상자 찾기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위처3와 같이 끈끈한 이야기와 서브퀘스트조차 서사가 들어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발할라는 그렇지 못 했군요.
저도 어쌔신크리드 광팬입니다! 그러나 확장팩 다 나오고, 70% 할인 후에 사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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