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팁] 철권6 오프닝2009.10.30 PM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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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6 오프닝.

5편의 멋진 배경음악, 4편의 카리스마 넘치는 카즈야가 나왔던 이전 오프닝보다는 임팩트가 덜한 것 같습니다.






쿠마엔딩.

엔딩영상들도 뭔가 2% 아쉬웠습니다. '리'의 엔딩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온라인 대전 영상.

렉 때문에 말이 많습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안테나표시가 녹색이어도 버튼반응이 약 0.2초(?) 가량 느릴 때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간혹 비가 내리는 스테이지에선 프레임저하가 생기는 듯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초보라 사정없이 얻어맞는 것에 입력 딜레이까지 생기니 온라인에선 자연히 손을 떼게 되었습니다;






시나리오 모드.

여러 스테이지가 존재하는데, 기본은 철권포스입니다. 타겟지정, 시점, 이동이 자유롭지 않아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패드로 하면 기술입력이, 스틱으로 하면 자유이동이 번거롭게 되는 점도 아쉽습니다.






코스튬.

여러 종류의 코스튬이 있습니다. 그런데 생김세는 같고 색만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상점에서 파는 물건이 아닌 시나리오 모드 상에서 얻은 악세서리에는 부가능력치가 달려 있습니다. 랭크가 높은 아이템은 하드난이도가 되어야 나왔습니다.(한번 클리어 해야 난이도 설정 가능) 능력치는 중복되지 않고 한 캐릭당 최대 5개까지입니다.

그래픽에 문제가 많구나 처음 느낀 것도 이 코스튬모드에서입니다. 아무리 그래픽이 전부가 아니라 하지만 한숨밖에 안 나왔습니다. 이런 십장생 남코의 저주받은 그래픽.








DOA4 데모.








버추어파이터5 데모.








소울칼리버4. -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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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6 도전과제 완료.

도전과제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입니다. 온라인 과제도 승패에 크게 연연할 필요없이 하면 금방 취득됩니다. (48시간 쿠폰 사용자로서 돈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이번 작품입니다. 로딩, 화딱질만 나는 광물보스. 그리고 성우가 바뀐 듯 한데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이전 헤이하치 할아범 목소리하곤 뭔가 좀 다른 듯 한데 개인적으로 가장 아쉽습니다.(카즈야 기합소리)

PS2로 이식된 이전 시리즈를 이번에 다시 한번 해 봤는데, 정말 잘 만들었구나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특히 철권4는 캐릭터 밸런스 패치만 가능했다면 정말 남코 개발진의 노력덩어리구나 느꼈습니다.

태그에만 익숙해있는데, 이제는 새 시스템에 하나하나 적응해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초보가 접하기 쉬운 태그의 쿠마(태그 쿠마 유저분 죄송합니다; 전 묻지마 시저스 어퍼 웅귀파.)처럼 단순하게 할 수 있는 캐릭터가 눈에 확 들어오지 않아 몇일 진득히 해봐야겠습니다.
댓글 : 3 개
  • osten
  • 2009/10/30 PM 06:07
도전과제 완료 축하드립니다.
쿠마는 공곰이랑 몇개정도 커멘드만 외워도 충분히 할만한 케릭..

쿠마 사랑해주세요 ㅠㅠ
헐...오프닝 동영상 마지막에 FRESS START 클릭해버렸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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