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얼중얼] 외장하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실분!2012.01.23 AM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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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에 외장하드 1테라를 구입했었습니다

그런대 사용한지 6개월만에 베스섹터로 의심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먼저 외장하드에 무한도전을 보고있었는대 갑자기 뚝뚝 끊기더라구요

음 쉽게 표현하자면 700메가짜리 동영상이 원본인대 500메가정도만 받아서 200메가 부분은 안보여지고 스킵처럼 넘어가는 ㅇㅅㅇ;;

그렇게해서 무한도전이나 영화등이 모두 같은 증세를 보이더라구요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베드섹터난거같다고

빨리 살릴수있는 파일은 살리라고해서 가족사진은 겨우건지고 전부 삭제후 포맷시켜버렸습니다

6개월만에 a/s니까 아무래도 무상으로 해주긴할거같은대 걱정되는건 제가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고장난게 아닐까

걱정이되서요 a/s기간에 망가지면 괜찮지만 지났을경우 망가지면 큰일이니까요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외장하드를 사용했던 방법을 봐주시고 고칠점이나 문제점을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외장하드는 usb식 3.5인치입니다

2.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하는대요 24시간중 약 20시간을 켜놓습니다

3.무한도전을 좋아해서 외장하드에있는 무도나 영화를 자주봅니다

4.외장하드는 평평한곳에 두고 만진적이 거의없습니다 가끔 책상정리할때 한두번 위치를 바꾼게 전부입니다

5.영화와 무도자료등으로 여유용량이 5기가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쭉 사용했고요


이정도인대요 혹시 제가 사용하면서 뭔가 잘못된게 있으면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댓글 : 11 개
  • Uriel
  • 2012/01/23 AM 05:41
하드 디스크 사용중 이동이나 충격 케이블 접합문제 등이 완전히 없어야 합니다
조금 다른 예로 콘솔 게임기 사용중 책상 한번 첬다고 디스크에 흠집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약간의 충격으로도 물리적 충격이 갈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용이고 자시간 꼽아 놓는데 거치형이 아닌 노트북에 연결하므로 usb하드의 위치 역시 안정적이지 못할것으로 생각되는군요.
사용할때만 꼽아놓고 아닐땐 분리해놓는것이 가장 안전해 보입니다.
Uriel//하드디스크 사용중 이동이라는 말을 잘 모르겠습니다 ㅇㅅㅇ;;
노트북사용시 거치대에있는 usb에 연결하는거라서 케이블은 아닐거같습니다
하지만 책상에 주는충격으로도 흠집이 난다니..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ㅎ
모든 디스크 형식 기계(하드디스크든 콘솔 게임기든 dvd롬이든)

는 사용중에 움직여서 좋을 건 없습니다

이동이 필요하다면 꼭 전원을 끄고 해야 그나마 이런 사고를 줄일수 있습니다
brave vesperia //아 켜져있는 상태에서 만지면 안되는거군요 이제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저 외장형하드에 담겨있던 자료들과 안녕~~~~ (동강,드라마,다큐)
AS교환 받고 토렌트를 달려서 다시 복구했지만

외장형하드는 다른데에 꽃아서보면 무전원이라 하더라도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하드에 용량이 가득찰수록 속도도 떨어지고 무리하게 되지요
안전하게 제거 해줘도 자주 뺐다꼈다 하면서 서서히 맛이 가더군요

읽기속도는 그대로인데 서서히 쓰기속도가 떨어지며 배드섹터에
USB 물려도 무한로딩되는 사태까지 갑니다 (물리적인거라 프로그램으로도 복구 안됨)

제일 좋은 방법은 자주보는 무도는 플래쉬미디어에 담아서 보시고,
단지 외장형 하드는 백업용이다 생각하고 보관만 하시는게 났습니다
시리우스α//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시리님과 비슷한경우인대...
새겨듣고 잘 사용하겠습니다 ㅎ
hd tune pro 로 검사해보세요
앤간한 증상은 다 나옵니다
현재 하드 상태도 나오고요
파란반지//사용해봤습니다 베드섹터인거같더라고요 파일의 70%이상이 깨졌더라구요 이상한건 빠른검사로하면 5개정도 오류라고뜨는대 느린검사로하면 엄청 깨지던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시리우스α님 말씀이 맞습니다. 자주 엑세스하는 파일은 그냥 본체쪽에 저장하시는 게 좋습니다.

외장하드는 백업용이다라고 생각하시는 게 낫습니다.
하드디스크라는 것이 극단적으로 비약하자면 옛날 레코드판과 비슷합니다.
핀같은것을 대고 읽는 것이지요..(실상은 자기를 이용하여 살짝 떠있습니다만..)
하여튼 그래서 돌고 있는 도중에 충격이 가해지면 판에 손상이 가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빠른검사와 느린검사의 차이점은..
실제 데이터가 저장이 될때.. 이것도 좀 극단적으로 간략화하자면...
데이터 저장부분과 그 데이터가 어디 저장되어 있는지 찾아보기 쉽게해놓은
색인 부분이 있는데...
빠른검사는 색인부분만을 검사하는 겁니다.
느린검사는 실제 데이터 저장부분까지 다 검사하는거구요.
배드섹터를 찾아내시려면 느린검사를 하셔야합니다.
빠른검사는 그 색인이 잘못되어있는가 보는거거든요.
그거 끼면 이동식씨꺼 되지않나요? ㅈㅅ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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