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얼중얼] 자소서 쓰고있는대 머리가 깨질거같아요 2014.06.24 PM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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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흐규 자소서는 써도써도 쉽게 안써지네요 ㅠㅠ

나만의 자소서를 쓴다는건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댓글 : 6 개
  • sevil
  • 2014/06/24 PM 07:15
저는 지금 자유양식 자소서 하나 써야되는데 머리가 돌아가지도 않네요....
다른사람꺼도 많이 보고 읽고 해보세요

혼자하는거 보다 여러명이랑 같이 써보고 공유도 해보고 하면 대충 감이 옴니다

힘내세요!!!
=ㅛ= 남에거 따라하지 말고 대충써요.. 어차피 따라한거 그냥 걸러지고 뻥친거 면접때 다 뽀록납니다.

음.. 너무 대충쓴거같아서 추가..
- 내가 왜 그 회사에 먹힐만한 사람인지 쓰는게 포인트 인거 같음
나는 남들보다 좀 달라 라던가 내 스펙 짱짱이지? 라던가 하는 느낌으로 쓰면 일단 면접까지는 가는거 같음 면접은 알아서 잘하는수 밖에 ㅋㅋ
자소서 쓰면서 느낀건데 자소서 쓸만한 경험을 마니 해야됨. 어차피 뻥쳐도 면접서 걸리고. 그래서 저는 아예 첨엔 중소가서 경력 쌓고 경력기술서 잘써서 중견으로 갔어요ㅋㅋㅋ
지원하는 회사마다 다르게 써야되니 귀찮아 죽겠네요
취업 재수해서 드디어 취뽀한 1인으로서 말씀드리자면, 다른 분들꺼 써논거 읽어보는 건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베낀다면 백퍼 망할 겁니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이 대단하고 대단하지 않고를 떠나서 최대한 그쪽 회사의 인재상과 직무에 맞춰서 결론을 내놓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저 역시 뭐 펑펑 놀아서 학점도 별로였지만, 대학교떄 했던 학생회나 동아리활동, 알바도 장기가 아니라 잠깐잠깐 짧게 했던 경험들을 최대한 인재상에 맞춰서 썼습니다.
뻥을 칠필요까진 없지만 인재상에 맞춰서 인사담당자 눈에 들어오게 어느 정도 수정하는 것 정도는 필요하다 생각이 됩니다.
13년 하반기 처음 취업 준비할때는 20개를 써서 1군데 겨우 면접봤는데 이번 상반기에는 5,6개 정도 써서 2개 최종면접 갔고 1군데는 결국 붙을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자소서를 적게 쓴편이지만 주변사람들 보면 심한 사람은 거의 100군데 씩 쓰고 그러더라구요. 그런식으로 자소서를 많이 써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얼마전 드뎌 백수에서 벗어난 사람으로서 남일같지 않아 답변드렸습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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