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실직급여 질문입니다.2013.03.11 AM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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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고

실업 급여 저 받을수있을까요??

알바하는곳에 퇴직금 준다고 하더군요

매달 5만원씩 월급에서 빼갔는데

아마 그걸로 주나 봅니다

만약에 된다면 조언좀 부탁 드림니다.

마이피에 글 너무 많이 적어서 죄송합니다

이게 진짜 마지막 글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쇼

댓글 : 13 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었는지 확인해보세요.(만6개월 이상)
단순 자진퇴사 하셨다면, 보통 못받는다 보시면 됩니다.
6개월이상이면 저 받을수있을것같네요 ㅎㅎㅎ

고용보험 2년전에 들어줫다고 부장에게 들었습니다 ㅋ
실업급여는 자진퇴사는 절대 못받아요.
저도 그거 받아볼려고 여기저기 알아봤거든요.
일하시는 동안 고용보험에 가입되어있었고,(180일 이상)
퇴직 사유가 자진 퇴사가 아니라 권고 라든가 계약이 끝나서 라든가 해고를 당해야 합니다. (해당증빙을 회사에서 받아야함)
그리고 재취업을위해 구직활동을 하셔야 합니다.
자세한건 고용노동부 에 전화 하시면 자세하게 알려줄 거에요
곧 바로 취업예정이시면 안알아보셔도 되고요
어떻게 하면 받을수있죠?

아...이거 쉬운거 아니네;;;아파서 퇴직한다고 해야되나;;;
아 그렇군요 방긋님 자세한 답변감사합니다.
권고사직 및 일방적 해고가 아니면 못받습니다. 자기가 원해서 퇴사하는 경우 전혀 못받아요.

그리고 권고사직이나, 일방적해고 로 사직서 제출하면 경우에 따라 회사 감사가 오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 귀찮죠. 뭐 어떤 경우에 따라선 그런 부분을 최대한 안 하려고(뭔가 뒤가 구리니까..) 피하구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본인이 자진 퇴사 하게끔 만들죠. 일을 안주거나... 고의로 주위에 안좋은 소문을 퍼뜨린다거나..

아, 맞다. 윗분 말씀대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었는지가 우선 조건이긴 합니다만, 알바의 경우 4대 보험 가입 안되어 있는 경우도 많죠.. 월급 명세서 확인해보세요.

사족이지만, 폭행사건 봤는데요. 나이가 얼마나 되셨는지 모르겠는데, 어떤 글이든 확실한 대응을 바라는 댓글들에 대해서.. "나이가 좀 있어서 옮기기 힘들다." "사정이 있어서 어렵다" 라는 부분이 많이 눈에 띄긴 하더군요. 얼굴 일면식도 없는 제가 어째라 저째라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본인 노력하고, 많이 움직일 수록 더 기회는 생기더군요. 알바하실 나이라면 그렇게 많은 나이도 아닐테고, 벌써부터 그런 부분 때문에 무서워하며 포기할 필욘 없다고 생각됩니다.

첫 직장, 월급 3달치 못받고 막날 나갈때까지 돈 받을려고 법률 공부 해봤었습니다. 그 때 좀 많이 배웠다 싶긴 하네요. 뭐 기억도 잘 안나지만.. 법률이 아니라 사회가 어떤 건지에 대해서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아파서 퇴직하면 진단서든 입원확인서든 제출해야합니다.
아프다는 이유로 만드려면 진짜 아파야함.. --;

제가 수술받아서 그걸로 퇴사하고
실업급여 받으러갈때는 완치되었다는 소견서 들고가서 신청했음.
(아픈 도중에는 신청 못함.. --; 구직활동 가능한 사람에게 주는게 실업급여라..)

걷어갈때는 가차없이 걷어가는데 돌려받기는 쉽지 않은게...
아.. 저도 폭행건 읽어봤는데 안타깝네요.
성실하신 분 같은데.

고용보험만 6개월 이상이시면 문제는 자진퇴사가 아니여야하는데
쉽게말해 "해고"를 당해야 합니다

그에대한 증빙서류를 회사에서 줘야하거든요.. 근데 그게 회사입장에서 무척 귀찮고 왠만하면 안해줌.

그전 글 읽어보니 부장님하고 좀 친한 사이었다면 부장님께 실업급여 때문에 그러는데 권고사직으로 증빙서류 좀 부탁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일단 한번 참고하겟습니다

생각해보고 이게 아니면 그냥 제가 알아서 일할곳 찾아봐야겟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해고, 체불, 건강상의 이유외에 가장 스무스한 건 계약종료정도가 되겠는데요? 본인은 더 일할 생각이었으나 사측의 이유로 재계약거부..라는 거지요
인사계랑 친하면 상담해보세요. 자진퇴사하더라도 짤린 것으로 처리해주는 경우도 제법 많습니다. (안해주면 허탕...)
실로 안타깝네요...

그상황은 절대적으로 님한테 유리한 상황이고 안좋은 의도로 어떻게 해도 다 님한테 유리하게 갔을 상황인데...

저도 사회생활을 꽤 해서 이런저런 사건들 많이 당해보고 느낀게 하나있다면..
착하면 손해 입니다.. 어쩔때는 냉정하게 쳐낼껀 쳐내고 받아낼껀 받아내고
그냥 순둥이마냥 행동해선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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