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개 노동직이직만 몇일전에 회의했는데2018.01.06 PM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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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이런저런 이야기하더만 대뜸 내년에 최저시급 오르는데 

 

너무 법 좋아하지말고 열심히 일합시다 이러길래 아....

 

잘못들어왔구나 실감한뒤 ㅠㅠ 

 

장시간 일하는거 싫어해서 심지어 밥시간 있지만 먹고 바로일하고

 

쉬는 시간 그딴거 없음 밥은 늘 두시 한시반에 먹기 일쑤고....

 

ㅈ같아서 한달하고 때려침 사장이 없어서 사모님 한테 말하고 나옴

 

아 근데 계약서 안썻는데 하아....

댓글 : 11 개
계약서 안 쓴것도 신고 가능하지 않나요?
글세요 법 너무 좋아하지마라 해서 뭐....저도 자세히 몰라요 일단 최저임금 안줄것같더라구요 면담했는데 직원 안하면 월급 적다길래 아....에혀
계약서 미작성도 신고할수있고
최저임금안주면 그거 또 신고되요

사장이 법 너무 좋아하지 말라고한건 괜히 겁주려고느러는거같네요

어쨌거나 사장 개 ㅆㅎㄹ새ㄲ네요
빨리 나오시길 잘 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오래 붙어있어봤자 몸 상하고 정신만 피폐해집니다
저도 나름 큰회사지만 밥먹고 바로 일합니다 ㅠㅠ... 회사가 요새 휘청이는거 같아서 걱정도 되고 ㄷㄷ
월급 1번이라도 받으셨어요?
그걸로 증명하면 끝인데
아뇨....그냥 12월30일까지 일했어요 31일은 일요일 쉬는날이라
근데 한달이면 뭐...계약서 필요없기도 하죠...
어쨋거나 그런데는 빨리 나오는게 좋음...말도 예쁘게 해야 정붙이고 일하는거지...ㅉㅉ
사장이든 이사장이든 이놈들은 마인드가 진짜 글러먹었어요..
수습기간때에 진짜 첫날부터 같이 야근때리고 개처럼 열심히 했는데도 뭐 떠보겠다고 한달동안 내 근평이 안좋다 남은 한달 지켜보고 개선 안되면 채용 취소다 이딴 개소리 씨부리는데 그말 듣고 바로 다음날 다른데 취직하고 사직해버림. 어차피 근로계약도 안써서 내가 나간다한들 막을 방법도 없고
정작 다른데 나간다고 하니까 니앞으로 이제 업무 다 배정해 놨는데 갑자기 그러면 어떻하냐 이러는데 참.. 한달 뒤에 짜를거라면서요 왜 나한테 업무 배정해놓고 ㅈㄹ이야 진짜..라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그냥 그렇게 되었습니다 하하 이러고 나옴
쓰레기를 위해 일해주지 맙시다. 노동자가 없으면 사장도 없는겁니다.
저런 인간이 법의 보호를 받는 건 또 좋아한다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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