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얘기]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기2014.04.08 PM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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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밥먹다가 군대얘기가 나왔다.

마침 뉴막내가 예비군 훈련을 가는데다가

나도 조만간 민방위가 닥쳐와서 이야기 꽃을 피웠는데

주로 군번이 비슷한 나와 김대리가

뭐가 낫느니 뭐가 어쨌느니 하며 자웅을 겨루는 판이었다.


가만히 듣고 계시던 이사님이 말씀하신다.

이사님
-난 병장만 15개월

모두가 고개를 숙였다. ㄷㄷㄷ
댓글 : 4 개
ㅂ...병장만 15개월......으아아;;;
듣기만 해도 토나온다;;
병장이 군생활이 시작이었던 시절이군요ㄷㄷㄷ
저희 아버지도 하사훈련받으시다 도중에 그만두셔서 병장만 30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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