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얘기] 어버이날에 어떻게 해야하냐 하고 팀장님께 묻다.2014.05.07 PM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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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어버이날이다.

나는 어버이날마다 용돈+ 카네이션을 준비해 드렸고

그때마다 부모님께선 '실속없고 돈만든다 하지마라 하지마'

라고 하셨다.


그래서 작년엔 용돈만 드렸다.


그러자 부모님은 삐지셨다.



카네이션을 하면 핀잔을 주시고
안하면 삐지신다.


이를 어찌해야하는가 하고 현명하신 팀장님께 묻자

팀장님 말씀하신다.


[5만원 권으로 카네이션을 만들어드리게]


..................
제가 이미 용돈을 드렸습니다만

이라고 말씀드리자

팀장님 탄식하며 말한다.


[울대리가 그래서 안되는거야]


으으으으 부들부들
댓글 : 4 개
ㅋㅋㅋㅋㅋ
저도 올해 꽃 보내드린다니 필요없다고 -0-;'
삐지실거 같은데.....
싫어하시는듯해도 카네이션 달아들이면 엄청 자랑하고 다니십니다.
용돈 + 카네이션이 젤 적당할듯하네요.
카네이션을 큰 꽃바구니가 아니라 한 송이 이쁘게 되어 있는걸로 달아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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