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얘기] 막내야 미안해 ㅠ.ㅠ 내가 오해했어 미안;;;;;;2014.05.27 PM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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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작업을 끝내고 목이타는데 물통에 물이 없길래

물을 뜨기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옆자리 뉴막내가 묻는다.


뉴막내
-울대리님 어디가요?


-물뜨러

뉴막내는 말없이 자기 물통을 내민다.
순간, 자기것도 떠오라는걸로 오해한 나는 괘씸해져서 녀석의 머리를 내 물통으로 톡하고 때렸는데

뉴 막내가 대단히 당황한 표정으로 나를 올려다보는데 표정이

'왜그러세요 왜?!?!?!?!?!'

하는 표정이었다.


그리고는 녀석이 말했다.

[이거 드시라고 한건데]



아 진짜 미안;;;;;;;;;;;;;;;;;;;;;;;;;;;;;;;;;;;;;;;;;;;;;;;;;;;;;;;;;;;;;;;;;;;;;;;;;;;;;
댓글 : 13 개
이쁜가요?
남잔대요;;
몬다이나이
이쁜가요?
위험하네여
여자면 그냥 그랬는데

남자라는 말에 급방긋

이쁜사랑 하세요~~~
왠지 울상을 지으면서 굉장히 모에하거 당황하는 캐릭터의 모습이 떠오르게 되는군요?
블소 점순이 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몬다이나잌ㅋㅋㅋㅋㅋ
먼저 말을 하지 ㅋㅋㅋ

근데 저라도 그렇게 오해하겠어요..ㅋㅋ;
착한 막냉이 괴롭히는 울프찡
역시 루리웹ㅋㅋㅋ 몬다이나이
예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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