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얘기] 내가 뉴막내에게 너무 어렵게 설명했나;;;2014.07.04 PM 06:4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오늘 이사님께서 지난번에 나누어주신 교양서적의 소감문을 제출하라고 하셨다.

나야 어제 10분만에 A4 1장 분량으로 후다닥 쳐서 냈기에

할일을 하고 있었고 옆자리에선 지금도 뉴 막내가 땀을뻘뻘흘리며 감상문을 쓰고 있다.


-내꺼 보여줄까?

뉴막내
-네!!!


-여기.

뉴막내
-헐 뭐이리 많이 쓰셨어요. 단어는 이런걸 고르시고 헐....;;;
-어떻게 써야되는건가요


-.....?
-그냥 솔직하게 느낀점 쓰면돼

뉴막내
-아.... 좀 자세하게


-글은 솔직하게 쓰는게 제일이야



솔직히 해줄말이 없는데;;;;
댓글 : 4 개
아..좀 자세하게..ㅋㅋㅋㅋ
뉴막내
-지금 놀리시는거죠????
마이피에 글을많이 쓰면 되. 참 쉽죠 +_+
글은 솔직하게 쓰는게 제일이야

제가 낮에 친구한테 했던 이야기랑 똑 같네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