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얘기] 아 좀 시킨것만 하라고2014.08.14 AM 09:46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여사원에게 테스트를 맡겼다.

X에 관한 금액이 정확한지 기능 파악을 맡긴 것인데

호기심이 굉장히 많았는지


이 X가 왜 도출되는지 X로 인해 전체적인 시스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물어보기 시작했다.

호기심이 많은건 좋다 물론.


문제는 내가 전화받고 나서 머리 부여잡고 한번에 2가지 일을 정리하고 있는데

계속 옆에 다가와서 범위 외의 일을 5번째 물어보자 화가나기 시작한 것이다.


화를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진짜 화가난다.



눈치를 보든가 좀
댓글 : 17 개
이뻐요? 안 이뻐요?
안이쁘니 화가나겠죠 ㅋㅋㅋ
이뻣으면 "울프가니스탄에도 봄바람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겠죠.....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바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바람 ㅋㅋㅋㅋㅋㅋㅋ
뭔가를 물어본다. 0. 이쁘다. 1. 안이쁘다.

1.... 화가 난다.
일을 끝내고 나중에 물어봐도 되는 것을 허허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고 생각하시고 너그럽게 넘기세요 ㅋ
그러면
1. 이쁘다 - 썸이 생긴다.
2. 안이쁘다 - 더 화가난다.
두가지 선택지가 뜰껍니다 ㄷㄷ
안이쁘네 쯧쯧...
  • SFGFG
  • 2014/08/14 AM 10:03
ㅋㅋㅋ 제목만 보고 울프맨님 글인줄 알았음

예지력 나름 상승이네요..ㅎㅎ;

오늘 하루만 참으시면 연휴니 힘내시길!
아아... 화가난다!
아... 우리 마눌님이 그랬는데... 이뻐서.... 결국 델구 살고 있어요.

하지만, 후회도 해요.

사람은 변하지 않아요. ㅜㅜ
금액이 정확한지를 지시하셨으니
금액 산출 근거를 물어볼 수도 있겠네요

암튼 지시할 때는 예외처리를 해야 할 때가 종종 있어서 곤혹스러움
오오오 유일하게 글의 논점(?)을 벗어나지 않은 댓글-_-b.
이래서 교육이 어렵습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