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얘기] 고객님이 착하셔서 살았다....2014.09.16 PM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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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로 고객사 과장님이 인쇄된 용지 하나를 들고 오셨다.

거기엔 이렇게 쓰여있었다.

[못지워 병시나]


..........그건 테스트과정에서 경고메세지 테스트 한건데

진짜 깜빡했었나보다


온몸의 털이 거꾸로 곤두서는 느낌이었으나 고객사 과장님은 웃으면서 괜찮다고 하시며

빨리 고쳐달라 하셨다.


물론 팀장님껜 겁나게 깨졌다.


내가 미쳤지;;;;;;;;;;;;;;;;;;;;;;;;;;;;;;;;;;;;;;;;;;;;;;;;;;;;;;;;;;;;;;;;;;
댓글 : 15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쿠페스 나왔을때 터졌던 그 사건 생각나네요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진상부리려고 마음먹으면 부릴수도 있는 껀수였는데 잘 넘어가셨네 ㄷㄷ
진짜 뒤틀린 과장이 될 가능성 농후한데 그걸 넘어가다니 ㄷㄷㄷㄷㄷ

상대방이 참 보살이신듯;;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뒤틀린과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네요^^;ㅋㅋㅋ
이제 꼬리 잡히셨으니 골수까지 빨아먹히실듯
이건 진상도 아니고 회사 전체가 욕먹을뻔한 일인데 정말 다행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개로 변하셨었나봐요 ㅋㅋㅋ
울프찡답지않게 그냥 test 라고 써서 출력을하시지 ㅋㅋ ㅋ
-_-;;; 완전 ㅎ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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