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얘기] 팀장님의 무서운 질문 2014.09.30 AM 10:3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오늘 출근하자 팀장님이 일정을 점검했다.


-ㅁㅁㅁ 랑 ㅌㅌㅌ 는 완료가 되었지요.

팀장님
-음. 그렇군 울대리 지금 할일 없나 그럼?


-넹? ㅋ

팀장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무슨 그런 질문을 하십니까 제가 할일이 없던적이 언제는 있었습니까 ㅋㅋㅋ

팀장님
-ㅋㅋㅋ 알지 ㅋㅋㅋ 그냥 물어본거야 ㅋㅋㅋㅋㅋ



순간 섬뜩했다

자 일을 만들자
댓글 : 11 개
역시 관리자 +_+
팀장님은 마이피를 알고있다
역시 전지적 팀장시점+사륜안 ㅋㅋ
"너의 손과 머리가 잠시 쉬고 있는 것 같군?!"
마이피 걸려서 손모가지 날아갈기세
저도....직책은 팀장인데....
가끔 윗사람들에..밑에 직원 닥달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그런 묘한 압박감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팀장님이 루리웹을 켜기 시작했다
저도 직책은 일단 팀장인데

....


시간 널널하면 그냥 같이 노닥거림 ㅋㅋ
저도 팀장인데... 전 팀원들이 저에게 닥달합니다...

'이제 그만 노닥거리고 이거 좀 해줘요...'<-5년차 후임...

매번 나만 갖고 그래... 지도 놀면서...

오전에는 좀 노닥거리자...ㅠㅠ
은근...팀장들의 놀이터 루리웹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