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얘기] 어째 일이 줄지가 않냐2013.09.05 AM 11:3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3년전
과장님
-울프씨. 이런 단순 입력 작업은 이제 울프씨가 해야돼.
-단순입력 데이터 넣으면서 구조도 파악하고 어쩌고


3년후


-후후 개발 막내가 들어왔으니 이런 단순한 일은 이제 개발 막내가.........

이사님
-개발막내씨 이리와! 이거 개발 어떻게 한거야!
-그리고 이거 빨리 오늘까지 해야
-#%$#%#$%ㄲ$$#%$#%


-내가 시킬 틈이 없다 ㅠ.ㅠ



새로운 막내가 들어오면 행복해지겠지.
현재 밑에 두명.
그런데 한명은 모바일팀으로 배속되서 다른일하고, 개발막내씨는 이사님 전속팀이나 마찬가지가 되서 이사님과 대리님 관리를 받고.,

나는 팀장님하고 혼자 팀.
나랑 편먹을 사람이 없어 ㅠ.ㅠ
팀장님은 맨날 보고하면 '응 뭐라고? 다시 말해봐' 부터 시작해.

팀장님이 무슨 코다카입니까?!?! ㅜ.ㅜ
한 5분 얘기하면
응 뭐라고???

으아아아아아
댓글 : 5 개
회사 사무직은 그런 경우가 있군요.. 영업하다보니 잘 모르겠..데헷
엣? 난닷테?
팀장
-사실 난 다 알고 있었다.
-단지 녀석이 나보다 일찍 퇴근하는걸 용납할 수 없을 뿐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에서 다들 잘슴다~? 하지만 사실 다 들었으면서 하는거랑 같은 거죠 ㅎㅎ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