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얘기] 배 불러 터지는 소리 하고 앉아있네2013.12.05 PM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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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이 네이트온으로 말을건다.

바쁘냐고 묻는다.

바쁘다고 했다.

자긴 한가하단다. 부럽다 했더니 부러운게 아니란다. 눈치보인단다.

난 일이 많아 미칠 것 같다고 했다.

내가 부럽단다.


부러워? 지랄하네........

네가 동갑내기였으면 나한테 바로 쌍욕먹었다.

다른 잡무때문에 프로젝트 일정을 못나가서 밤 11시 12시 넘게까지 일해야되는 판인데 부러워?

댓글 : 3 개
널널하니깐
친한사이면 약올리는 거인듯 ㅋㅋ;;;;
솔직히 일이 너무 없으면 문제긴하죠
계속 그런식이면 누군가는 목아지가 잘려나간다라는 얘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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