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vie] 투모로우랜드 관상평

줄거리

선택 받은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평행 세계 투모로우랜드. 최고의 천재 과학자 데이빗(휴 로리)은 지구 종말을 대비해, 투모로우랜드를 또 다른 최첨단 과학 기술의 세계로 만드는 것에 집중한다. 우연히 투모로우랜드에 들어갔던 프랭크(조지 클루니)는 그곳이 세상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믿었지만, 데이빗과의 대립에 의해 추방 당하고, 이후 스스로를 고립시킨 채 은둔하며 살아간다. 한편, 현명하고 호기심 많은 십대 소녀 케이시(브릿 로버트슨)는 우연히 투모로우랜드의 티켓인 ‘핀’을 줍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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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투모로우랜드 보고왔습니다.

최근에 SF영화로는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물리학적, 장르적, 연출 기술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좀 다른 느낌입니다.
전형적인 디즈니 가족영화라고 보면 되겠네요.

영화들에서 나오는 과학상식이라면 인터스텔라 상대성이론, 그래비티 중력, 투모로우랜드 슈뢰딩거의 고양이

어려운 이론도 나와서 문과출신인 저로서 ㅋ 슈뢰딩거고양이 알고있다는게 신선한 충격

나도 이런거 알고있구나.. ㅋㅋㅋ

미래도시 표현은 참 보기 좋았습니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같은 분위기 즉 유포피아라고 해야하나요?

하지만 영화 초중반 전개가 너무 지루합니다. 은근히 졸면서 본부분도 ㅠㅠ;;

그래도 좀 라이트한 sf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하네요


p.s 스타워즈 은근히 간접광고 ㅋㅋㅋㅋㅋ

[고소나]

딱 디즈니다 라고 생각하고 보면 되겠네요
내일 기대말고 봐야겠네요

[카슈로드]

네 딱 디즈니영화 ㅋㅋ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에요 ㅋㅋ

[앙토리아]

초반은 좀 지루한대 왜 그토록 밝고 발전적이엿던 투모로우 랜드가 그꼴이 됫는지 부연 설명도 없고... 이동할때는 무슨 모험하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끝은 뭔가 허탈한 기분이엿습니다...

[카슈로드]

저도 와닿네요ㅋㅋㅋ 조금씩 부연설명 사라진 기분 ㅋ

[정직하게살자!]

왠지 제가 기대한 것과는 다른 영화같군요.
내일 조조 예매 했다가 취소했습니다.
그냥 위쳐3나 해야겠네요.

[카슈로드]

악 ㅋ 그래도 영상미랑 스토리는 볼만합니다 ㅋ

[모짜렐라듬뿍]

OST가 너무 좋았어요.
엔딩 크레딧을 지금 계속 듣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