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iversal Century] 우주세기 후기 기체들의 출력 설정2017.03.25 PM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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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세기의 세세한 설정과

내용간의 연결고리는

건담이 과연 리얼로봇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게 해줌과 동시에

모순도 참 더럽게 많구나(...) 하는

멜랑꼴리한 기분도 느끼게 만들어준다

 

 

 

가장 우선적으로 사자비

http-%2F%2Fvignette3.wikia.nocoo-kie.net%2Fgundam%2Fimages%2F6%2F6d%2FMsn-04.jpg

 

조종

두부 리니어 시트형 콕피트에 파일럿 위치

높이

최대높이 25.6m

두부높이 23.0m

무게

본체무게 30.5t

완장무게 71.2t

장갑

건다리움 합금

동력

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슬러스터

버니어 슬러스터/애퍼지 모터 28개

출력

3960kW

가속력

1.87 G

추력

13300kg X2

14000kg X2

9800kg X8



그 다음은 시난주

 

 

조종

흉부 일반 콕핏에 파일럿 위치

높이

22.6m

무게

본체무게 25.2t

완장무게 56.9t

장갑

건다리움 합금

동력

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출력

3,240kW

추력

128600kg



이것과 크게 차이가 없는 시난주 스타인의 설정

 

 

조종

흉부 일반 콕핏에 파일럿 위치

높이

22.6m

무게

본체무게 23.1t

완장무게 54.2t

장갑

건다리움 합금

동력

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출력

3,240kW

추력

128600kg

 

 

나무위키에 명시된 스펙에는

출력이나 추력 상에서는 사자비가 시난주를

훨씬 상회하고 있고

 

 

사자비 정도의 스펙을 지닌 유닛은

우주세기에선 훨씬 나중에서야 등장하게 되는데

 

 

 

F91 Gundam Formula 91 General Characteristics

조종

흉부 일반 콕핏에 파일럿 위치

높이

15.2m

무게

본체무게 7.2t

완장무게 19.9t

장갑

건다리움 합금 세라믹 복합재

동력

초밀도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출력

4250kw

추력

88400kg

가속력

4.44G

슬러스터

버니어 추진기/애퍼지 모터 51개



추력에서는 시난주에도 비할바가 없으나

수 많은 슬러스터와 아포지모터의 양, 그리고

바이오센서와 리미터 해제를 생각하면

F91의 능력은 굉장한 수준일 것이라 생각됨...

 

그렇다면 뉴건담과 유니콘은 어떨까?


 

 

RX-93 Nu Gundam General Characteristics

조종

흉부 일반 콕핏에 파일럿 위치

높이

최대높이 23.0m

두부높이 22.0m

무게

본체무게 27.9t

완장무게 63.0t

장갑

건다리움 합금

동력

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슬러스터

버니어 슬러스터/애퍼지 모터 26개

출력

2,980kW

가속력

1.55 G

추력

총합 97800kg

18300kg X4

12300kg X2

센서

범위 21300m



아는 사람은 아는 부분일테지만

뉴건담은 스펙 상으로는

그 시대에서 아주 고성능의 모빌슈트 전용기라 부르기엔

애매한 감이 있는 성능을 지녔다

 

그럼 우주세기를 망친 주범이자,

내가 제일 싫어하고

역습의 샤아에서 불과 3년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을 그리고 있고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유니콘은??

 

 

 

 

 

 

RX-0 Unicorn Gundam General Characteristics

조종

흉부 일반 콕핏에 파일럿 위치

높이

유니콘 모드 19.7m

디스트로이 모드 21.7m

무게

본체무게 23.7t

완장무게 42.7t

장갑

건다리움 합금

동력

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출력

3,480kW <- NT-D 발동시 측정불가

추력

142600kg




단순 스펙으로만 보아도

시난주와 큰 차이 없이 대동소이 하고

지극히 그 시대에 걸맞는 스펙을 지녔지만

이게 다 사이코프레임 때문이다

 

우주세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나

이해도 없이 작품을 만들면

나중에 설정이 얼마나 X같이 꼬이는지를

보여주는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설정붕괴용(?) 모빌슈트를

일부 살펴보자면

 

 

 

 

http://www.mahq.net/mecha/gundam/zz/msz-010.jpg

 

MSZ-010 ZZ Gundam General Characteristics

조종

전방위 모니터/리니어시트, 흉부 코어파이터에 위치

높이

최대높이 22.11m

두부높이 19.86m

무게

본체무게 32.7t

완장무게 68.4t

장갑

건다리움 감마 합금

동력

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슬러스터

버니어 슬러스터/애퍼지 모터 32개

출력

7,340kW

가속도

MS

1.48 G

G 포트리스

2.46 G

추력

총합 101,100kg

21,700kg X2

17,300kg X2

16,300kg X2

14,400kg X4

5,240kg X4

센서

범위 16,200m



가속도나 추력에서는

특별히 오류나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출력이 무려 7천대를 상회하고 있는데

 

이 같은 수치는 우주세기에서

전례가 없는대다 저 정도 수치의

출력을 지닌 모빌슈트가 등장하는 것은

적어도 V2건담이 등장하는

잔스칼 제국의 시대까지 가야 볼 수 있는 수치다(...)

 

 

 

 

파일:attachment/S_Gundam_1.jpg

 

파일:attachment/EX-S.jpg

 


 

전장: (모빌슈트 모드) 전고 25.18m, 두부고 21.73m

 (G-크루져 모드) 전장 43.63m, 전폭 22.89m

중량: (모빌슈트 모드) 건조중량 69.24톤, 전비중량 162.5톤

 (G-크루져 모드) 건조중량 78.28톤, 전비중량 242.36톤

장갑재질: 건다리움 감마 합금 복합체

엔진: 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 발전기, 출력 7,180kW

추진: (모빌슈트 모드) 로켓 추력 267,500kgX2, 56,000kgX2

 (G-크루져 모드) 로켓 추력 267,500kgX2, 62,000kgX2

 버니어 추진기 / 아포지 모터 15개

성능: (모빌슈트 모드) 최대 추력 가속도 7.27G

 (G-크루져 모드) 최대 추력 가속도 4.93G

센서감지거리: 18,800m

기타장비: "앨리스(ALICE)" 실험 인공지능 시스템 탑재,

 I-필드 빔 반사막 발생기 탑재

 

고정무장: 60mm발칸X4(머리에 장착) 60mm발칸X4(후미 스테빌레이터에 장착)

 인컴 X 1(출력 3.8MW, 두부에 장착), 빔 캐논 X 4(각 출력 12MW, 백팩에 장착)

 빔사벨X2(각 출력 0.9MW, 양 무릎에 장착휴대)

 빔 캐논 X 2(각 출력 14MW, 양 대퇴부에 장착)

 리플렉터 인컴 X 2(양 무릎에 장착)

옵션 무장: 빔 스마트 건X1(출력 56MW)

 

ZZ건담 까는 걸로도 유명한

건담 센티넬도 역시

그에 걸맞는 무식한 스펙을 보여주는데

 

기체의 추력과 출력은 둘째치고라도

빔 스마트건의 출력인 56MW는 네오지온 항쟁 당시

최강의 위력을 자랑하던 무장인

하이메가캐논의 50MW라는 수치를

상회하는 수치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얼마나 사기성이 짙은 지 알 수 있다

 

 

그 밖에도 아까 설명한

뉴건담은 굉장히 오버스러운 수치나 스펙따윈 없이

뛰어난 밸런스를 지향하면서 만들어진 유닛인데

이는 각종 모빌슈트의 설정과

수치를 비교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RX-93 Nu Gundam General Characteristics

조종

흉부 일반 콕핏에 파일럿 위치

높이

최대높이 23.0m

두부높이 22.0m

무게

본체무게 27.9t

완장무게 63.0t

장갑

건다리움 합금

동력

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슬러스터

버니어 슬러스터/애퍼지 모터 26개

출력

2,980kW

가속력

1.55 G

추력

총합 97800kg

18300kg X4

12300kg X2

센서

범위 21300m




뉴건담에 있어서 단점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아마도 기체의 전고가

다른 시대의 모빌슈트에 비해서 다소

대형화 되었다는 점일 것이다

 

이는 섬광의 하사웨이에서 극을 달린다

 

 

형식번호: RX-105

기체타입: 범용 시작형 모빌슈트

크기: 두부고 26.0m

무게: 기본중량 32.0톤, 전비중량 80.0톤

엔진출력: 3,980kW

센서감지거리: 30,000m

기타장비: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분사기 장착, 다리장착형 미노프스키 장치 장착, 미노프스키 배리어 장착

장갑 재질 : 건다리움 합금

 

 

 

모빌슈트에 최초로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달았다고는 하지만

그로 인해 모빌슈트의 대형화의 끝을 보여준 것이

크시 건담이고 기체의 전고에 비해

기본 중량도 터무니없이 가벼운 모습을 보여준다

 

 

 

 

F91 Gundam Formula 91 General Characteristics

조종

흉부 일반 콕핏에 파일럿 위치

높이

15.2m

무게

본체무게 7.2t

완장무게 19.9t

장갑

건다리움 합금 세라믹 복합재

동력

초밀도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출력

4250kw

추력

88400kg

가속력

4.44G

슬러스터

버니어 추진기/애퍼지 모터 51개

 

 

이 녀석이나

 

 

 

크로스본 건담 (공통)

신장 : 15.9m

중량 : 9.5t(풀장비시 24.8t)

제네레이터 출력 : 5280kw

아포지모터 : 34개

스라스터 추력 : 25t ×4

 

 

이 녀석에 비하면

터무니없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크로스본도 전비중량이 어이없기는 매한가지이긴 하다)

 

 

 

파일:PqlYf6T.jpg

F90 1,2,3호기

파일:yg3TrVQ.jpg

 

 

F90Y 클러스터 건담

 

파일:zmMlLUx.jpg

파일:SvBhO3T.jpg

 

파일:dHZqARN.jpg

 

파일:8R8EUER.jpg

 

사족이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영상화 되었으면 하는 시리즈

 

건담 신작이 유니콘에서 이어지는 내용인데

시대상과 설정을 잔뜩 무시한 듯한 디자인으로

나오는 걸 보아 앞으로 이런 짜임새 있는 설정과

개연성이 있는 작품들은 더 이상

등장할 일이 없어진 거 같아서 아쉽다

 

 

건담 시리즈

죄다 빨리 다 끝나버렸으면

 

댓글 : 18 개
무게
유튭에 건담 썬더볼트 에피5 떠서 보고
마이피를 보니 타이밍 굳!! 우주세기 자료라니
건탱크무게하고 현대 전차하고 무게 비교 하면 건탱크는 풍선으로 만들었나 싶은,
건담관련 설정은 출력과 무게는
뒤에 0이 두개정도 더 붙으면 적당할 거 같습니다
f91이후~크로스본까지 영상화 되고
v건담 리메이크 하면 소원이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유니콘도 나쁘진 않지만 유니콘 이후 세대 작품들이
게임에서 각광받지 못하는 상황은 좀 아쉽습니다..
특히 이번 지제네 제네시스는 사실상 스피릿츠 리메이크나 다름없는데 유니콘 이후 죄다 삭제라니...
좋게 봐주려 해도 그게 전부
유니콘 때문이라는 걸 생각하면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더블제타는 개발컨셉이 화력에 몰빵을해 출력이 높고 뉴건담은 성능에 비해 출력이 낮은건 뉴건담 개발컨셉이 범용성이라 출력보다 무기 운용에 집중은 했고 빅토리건담은 사이즈에 비해 고출력이라 v2 건담일 경우는 넘치는 출력을 제대로 감당을 못해 슬러스트에 날개형상으로 잉여출력을 분출해서 빛의 날개라 표현을 했죠
나머지들은 시대가 흐르면서 출력들이 높아졌고 무게부분은 신소재개발로 경량화가 가능해졌다고 밖에 설명이 안되는 부분입니다
설정에 대한 부분은 누구나가 인정하는 부분이지만 결국 설정은 설정인지라 그 부분을 따지고 넘어가면 끝도 없죠
이런걸 따지고들면 애초에 2족병기 자체가 말이 안되는 부분이니 그냥 재미로 생각하시는게 편하죠
기실 따지자면 가장 설정붕괴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던 건
Z건담이나 역습의 샤아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z건담 때는 가변변형으로 대기권내 비행이 가능한 설정이였고 도다이로 일반모빌슈츠도 대기권내에서 비행이 가능했는데 뉴건담시대 이후 크시건담에서는 미노프스키크레프트의 개발로인해 모빌슈츠의 크기는 거대해졌지만 대기권내 비행이 가능해졌다는 설정이 붙었죠
굳이 변형에 대한 메리트가 없다고 해도 도다이라는 부분으로 대기권 비행이 가능했지만 따로 미노프스키크래프트라는 신기술로 대기권 비행이 가능한 점은 후에 빅토리 건담에서 쓰이는 설정이라 재미있는 점이 되는거죠
공중에서 단독 행동이 가능하느냐
변형이나 서브플라이트시스템의 도움을 받느냐는
실제 전황에서 굉장한 전력차를 발휘하기 때문이겠죠

빅토리건담이 무서운 이유도 그 조그만 유닛이
단독비행가능에 출력도 무시무시하기 때문일 겁니다

(당장 잔스칼 전쟁때만 해도 건이지나 건블라스터는 F91급의 스펙을 지님)
  • dix
  • 2017/03/25 PM 10:49
저도 더블제타 출력 뻥튀기에 물음표를 던지던 사람이었는데 제 지인이 '그래서 가방?이 두배는 크잖아..'
라는 말에 납득하고 말았던....

솔직히 가장 사기적인 기체는 증조할아버지뻘인 RX78-II 입니다.
그시절엔 말도안되는 삼단합체에 별다른 장비없이 대기권 돌파까지 가능하고 머리통에 달린 발칸 몇발로 자쿠가 아작나던 기체였던...
아무로가 농구공 든 뉴건담으로 운석 밀어내기할때 왜그렇게 무모했나 다시 생각해보면 78 타던시절 대기권 강하했던 경험으로 졸라 만만하게 봤던게 아닐까 싶은...
그래서 웃소 강화인간설이 나온게 v2건담 출력의 가속도면 일반 파일럿이 실신할 정도인데 멀쩡히 컨트롤을 잘하죠ㅋㅋ 이러한 설정의 붕괴가 있지만 그냥 재미로 생각하는게 마음 편한거라ㅎㅎ
건담의 설정에서 그 어떤것보다 가장 큰 에러는
프로토타입에 해당하는 유닛인 건담이 양산기인 짐이나 제간같은 기체보다
전용기 빨로 인한 고스펙의 유닛이라는 점이 가장 큰 설정구멍이죠(...)

재미로 즐겨야 하는 부분인 건 맞는데...

그 재미로 즐길 수 있는 선을
유니콘에서 너무 많이 넘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설정놀음 할거면 딴거 필요없고 저넘의 출력이랑 추력좀 바꿔야함...
플라즈마빔 쏘고 이런건 미노프스키 입자 어쩌고 이런걸로 커버되고
방어력도 건다리움 어쩌고 둘러대면 되지만 출력 ㅋㅋ
이런건 진짜 현실에 맞게 바꿔야 하죠...
소형 핵융합 달고 저정도 출력이면 후....
그냥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각그랜져가 3000cc고, 소나타 뉴라이즈가 2000cc 같은?
출력 같은 스펙이야 결국 제네레이터의 크기에 상관이 있는 거고
기체의 성능이나 편의성 같은 부분은 단순히 제네레이터 출력 만으로 결정되는 건 아니니까요.
각그랜져가 3000cc고, 소나타 뉴라이즈가 2000cc인데, 과연 20년 뒤에 3000cc, 2000cc 배기량의
차량이 없어질 것인가? 그건 또 아니거든요. 또한 두 차량의 배기량 만으로 성능을 논하는 건...
글쎄요, 배기량만 보면 각그랜져가 좋아보이지만 현실은 아니라는. 뭐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ㅎㅎ
ZZ는 설정 자체가 '화력이 좋은 만큼 소비가 극심한 기체'란 설정이니까요.
근데 막상 ZZ의 출력낭비의 원인이 되는 게
하이메가캐논 같은 무장 때문인건데 안쓰면 그만이기도 하고
실제로도 작중에서 거의 쓰지 않고 빔라이플만으로도
대부분의 모빌슈트를 도륙내 버립니다(...)

이 정도의 강함을 지닌 유닛이 존재한다는 게 말이 안된다고는 생각 안하는데
1개 사단 이상급의 전력구축에 필요한 금액을 오직 MS 1기에 쏟아부어
저걸 만들었고 자금은 연방에서 지원했는데 모빌슈트의 소속이
일개 군수업체 사병집단이나 다름없는 에우고(...)라는 게 황당한 부분이죠
F91이 4250kw인데 이게 마력으로 전환하면 /0.736=5774마력임...이건 좀 크다 싶은 배에 실린 디젤엔진으로도 달성이 가능한 수준이고...; 흙표 엔진이 대충 1300~1500마력선임;

그런데...천조국의 레이저무기로 쓰이려다 만 YAL-1의 레이저 출력이 1메가와트임(...) 설정상으로도 너무 부족한 출력;
뒤 자리수에 0이 조금만 더 들어갔어도
나쁘지 않았을 거 같은데 저건 정말 너무 수치를 낮게 잡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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