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까이꺼 뚝딱뚝딱] 산 위에서 공사1

여기에 조각공원을 지을 예정임


주차장 할 공간의 지면이 낮아서 땅을 깍아서 채워넣는 작업을 해심


공6타이어 1대 60만원
공2 1대 45만원
15톤 덤프 2대 40만원*2
(유가가 폭락했는데도 가격대가 작년과 같은 듯?)




공6은 바가지가 0.6루베인 굴삭기를 말하는 거임. 바퀴가 타이어인것과 케터필러인것이 있음. 타이어는 케터필러에 비해 접합면적이 작아서 작업성능이 떨어짐. 하지만, 간단히 몇일 할거면 이동이 편해서 유리하고, 오래 공사할거면 케터필러가 유리함.

공2는 일반적인 굴삭기, 간단한 공사에는 이걸 많이 씀.

기본적으로 바가지가 크면 클 수록 공사효율이 높음. 공2로 백날 퍼봐야, 공20이 한번 푼 것보다 못함. 물론 공20은 이런 잡일은 안함. 공10까지가 한계




식대까지 합치면 하루 공사비가 200만원인데, 공사가 하루하루 연장될 때마다 피가 말림

작년에는 25일잡고 공사했는데, 생각보다 산이 딱딱해서 2달 반이 걸려서야 끝났음. 그때 생각하면 피눈물이.....

이번에는 4일만에 끝남.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