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함께 차차차!] ENGLISH BREAKFAST, ENGLISH AFTERNOON - Basilur2016.01.06 PM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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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알못의 시음기. 점점 간단하게 갑니다... (귀찮다고 왜 말을 못해!)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랑 잉글리시 애프터눈입니다.

보통 잉블이라고 하는데 뒤에껀... 잉눈이로 부를께요-_-

어제 소개한 센차와 같이 베질루르의 스페셜리 클래식 라인에 있는 차들입니다.

이건 한국공홈에도 파는 녀석들이구요.


잉블은 얼그레이와 함께 블랜딩 홍차중에서 가장 유명하달까... 브랜드마다 잉블이나 얼그레이는 다들 취급하죠.

영국애들이 아침에 잠 깨려고 마시는 차라고 하는데... 꽤 쎕니다. (센차와는 다르다 센차와는!!)

커피 마실때도 진하거나 달거나 달고 진한걸 좋아한 저는 그래서 잉블이를 좋아하는 편이죠.

랄까 요새 집에서 잉블이로 밀크티 만들어먹는걸 좋아합니다.


브랜드 잉블이는 트와이닝의 잉블이말고 마셔본 기억이 없어서 비교대상이 얘밖에 없네요.

트와이닝과 비교해서는 아주 깔끔하고 약간 가벼운 느낌입니다. (트와이닝 잉블 : 뭐..? 내가 더러워?!)

차의 질은 베질루르쪽이 낫다는게 중론입니다. (랄까 트와이닝은 저가잖아...)

하지만 말이죠, 전 트와이닝의 잉블이도 괜찮다고 봐요.

랄까 얘로 마시는 밀크티가 너무 좋아서 티백 다 떨어지면 틴을 직구하려고 하는...


이어서 잉눈이입니다. 보통 애프터눈이 붙는건 브렉퍼스트보다 약하다더군요.

네, 약합니다. 차맛은 잉블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더 가볍고 깔끔한거 같더군요.

특히 끝맛이... 괜찮아요. 베질루르의 잉블이보다 매우 호입니다!

이걸로 오늘 아침 점심에 마신 베질루르의 잉블 & 잉눈이의 시음기는 끗!
댓글 : 8 개
베질루르 매장에서 마신 밀크티가 참 맛있었는데 기억나네요.
차 메뉴 이름도 희한한거 많았는데..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뭐 그런것도 있었고;

홍차케익도 팔았는데 케익 색깔이 파란색이었던 것도 신기? 충격? 이었죠.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 아니었어요. -_-;
오오... 역시 마법중년님.. 매장까지 가보시다니...ㄷㄷㄷ
오리엔탈... 어쩌고 하는 티도 있고 오리엔탈 라인도 있어유ㄷㄷ
홍차케잌이라면 비쥬얼이 어쨌든 먹어보고 싶네유...
예전 회사가 신사역에 있어서 가로수길이 가까워서 가봤습니다. ㅎㅎ
케익 비쥬얼은 별로지만 맛은 있었어요.
우리나라에서 홍차맛 케익이나 쿠키 먹어보는게 힘들어서 기회있을때 먹지 않음 못먹더라구요. ㅋㅋ
크윽... 저도 기회가되면 가보고 싶... 랄까
솔플에 그런데는 비싸서 마음만 간직해야겠네요...ㅠ
솔플이 뭐가 어때써!
음 가격은.. 커피빈 수준 이었어요.
같이 가드릴까요? ㅎㅎ
커피빈 가본지가 오래되서.... 응?ㄷㄷ
같이 가주시면 갑니다ㅎㅎㅎ
후후 쪽지로 주말 날짜와 시간 주세요.
같이 가드리죠. 오붓하게 브로맨스라도 쌓아볼까요. (흐믓)
허헛... 브로맨스라니 이야....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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