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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S2 임시본부]] 클로저스(CLOSERS) 늑대개팀S2, 각성의 비밀2017.11.26 PM 09:00
징벌자 에서 이어집니다
각성한 징벌자를 보고서, 지금의 그녀는 트레이너조차도 맞붙기 어렵다고 판단하며
어떻게 이 단기간에 그 정도의 힘을 넣었는지 의문을 품습니다
징벌자는 현재 유니온 타워의 옥상에 포인트를 잡고 초장거리 저격을 거듭하고 있으며
저격 대상은 뉴욕으로 진입하려던 클로저 팀들이 탄 비행체나 차량 일체입니다
즉, 이대로는 지원병력을 기대하는게 불가능해졌습니다
(아직도 전의를 잃지 않은 나타를 칭찬하지만)
문제는 징벌자의 사정거리에는 이곳 지휘본부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일단은 트레이너가 최대한 징벌자의 공격을 방어하고, 검은양팀과 특경대에게 그녀를 견제해줄 것을 요청해야 합니다
이들이 시간을 벌여주는 동안, 늑대개팀은 도심쪽으로 진군하는 적들을 상대합니다
뉴욕 광장에 집결중인 적들을 상대하는 도중
뜻 밖의 인물들이 늑대개팀에게 다가옵니다
나타
그들은 바로 애쉬와 더스트 입니다
그들의 등장에 잠시 당황하지만, 나타는 망설이지 않고 자세를 고쳐 잡습니다
더스트가 너같은 약골이랑은 싸우러 온 게 아니라고 도발하지만
애쉬가 더스트와 흥분한 나타를 진정시킵니다
애쉬와 더스트는, 세상에 불만이 많은 그 활잡이 여자가 어떻게 그렇게 강해졌는지 알려주겠다며
'그 남자'가 <지고의 원반>을 장악 중이라는 정보를 넌지시 건네주는데.....
레비아
애쉬와 더스트의 등장에, 레비아가 당신들이 여긴 왜 온거냐고 묻지만...
더스트는 덜덜 떨면서도 전투자세를 취하는 그녀를 안쓰럽게 여기며 깔깔거립니다
애쉬는 너희에게 좋은 정보를 가르쳐주기 위해서 온거라며
일단 겁에 질린 레비아를 진정시킵니다
애쉬와 더스트는, 세상에 불만이 많은 그 활잡이 여자가 어떻게 그렇게 강해졌는지 알려주겠다며
'그 남자'가 <지고의 원반>을 장악 중이라는 정보를 넌지시 건네주는데.....
티나
애쉬와 더스트의 등장에, 티나는 또 너희들이냐며
예상 밖의 조우일지라도, 싸워야 한다면 싸울 뿐이라고 총을 고쳐잡습니다
그러나 애쉬는 싸우러 온 게 아니니 너무 경계하지 말라며
티나가 로봇이든 아니든, 모든 인간들을 인형으로 여기는 이들에겐 큰 관심거리가 아닙니다.
중요한건 애쉬와 더스트가 티나에게 좋은 정보를 가르쳐주기 위해 왔다는 것입니다
애쉬와 더스트는, 세상에 불만이 많은 그 활잡이 여자가 어떻게 그렇게 강해졌는지 알려주겠다며
'그 남자'가 <지고의 원반>을 장악 중이라는 정보를 넌지시 건네주는데.....
하피
애쉬와 더스트의 등장에, 하피는 뜻밖에 괴물들과의 만남에 영 탐탁치 않은 표정을 지으며
당신들이 여긴 어쩐일이냐고 노골적으로 경계합니다
그녀를 높이 평가해주는 더스트의 말에, 하피는 당신들을 위해 단련한게 아니라며 질색하지만
애쉬는 어차피 오늘은 스카우트 용건으로 온게 아니니 그녀를 잘 타이릅니다
애쉬와 더스트는, 세상에 불만이 많은 그 활잡이 여자가 어떻게 그렇게 강해졌는지 알려주겠다며
'그 남자'가 <지고의 원반>을 장악 중이라는 정보를 넌지시 건네주는데.....
바이올렛
애쉬와 더스트의 등장에, 바이올렛이 무슨 볼 일이냐고 경계하지만
애쉬는 싸우러 온 게 아니니 너무 경계하지 말라며 여유를 부립니다
오래간만의 만남인지, 애쉬와 더스트는 그녀의 눈이 맑아졌음에도 내면의 증오를 감추고 있다는 등 제멋대로 평가하자
바이올렛은 너희의 허튼소리에 어울려 줄 시간 없다고 호통치며, 검을 치켜듭니다
그러자 애쉬는 그저 너희에게 줄 유익한 정보를 가져왔을 뿐이라며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애쉬와 더스트는, 세상에 불만이 많은 그 활잡이 여자가 어떻게 그렇게 강해졌는지 알려주겠다며
'그 남자'가 <지고의 원반>을 장악 중이라는 정보를 넌지시 건네줍니다
(※더스트가 도중에 우릴 함부로 베면 늘어날 뿐이라고 깔깔거리지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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