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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S2 임시본부]] 클로저스(CLOSERS) 심판자의 연설, 다시 시작된 싸움2017.12.19 PM 09:37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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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신 분은 ☆
☆임시본부의 스토리를 먼저 즐기신 후 ★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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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의 주요 에피소드를 다루는 주관적인 영상입니다
강탈당한 위상력 에서 이어집니다
트레이너가 부국장을 찾아가 상황설명을 하자
부국장은 짐작가는 바가 있다며, 전세계로 퍼진 어떤 연설영상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바로 데이비드의 연설 장면이었습니다
선량하고 깨어있는 시민 여러분께 진실을 고한다는 말로 운을 떼는 영상은
인류의 적은 차원종뿐만이 아닌, 모두를 기만하고 핍박하던 집단인 '유니온'도 우리의 적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부와 명예를 축적하느라 혈안이 되어 부패해버린 고위층, 제대로 된 사명감도 없이 특별취급 받는 클로저들.
이들 모두 회의와 감사 등으로는 해결할 수 없음을 주장합니다
이제 데이비드는 스스로 순수한 대의, 유니온을 바꾸고 싶다는 열망들을 내세우며
자신의 목적은 강한 힘에 의한 개혁으로 부패한 고위층의 완전 척결, 클로저의 자격이 없는 클로저들의 청산임을 밝힙니다
이에 데이비드는 뜻을 같이 하는 동지들과 함께 위상력을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을 획득하였음을 밝히고
위상력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클로저 행세를 하던 자들의 위상력을 제거했다며
정의로운 마음이 있었지만 위상력이 없던 분들께 위상력을 부여해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데이비드는 이 대의를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에게 심판의 철퇴를 내리고
여기에 새로운 유니온을 수립되어, 드디어 '새로운 세계' 가 시작될 것임을 당당히 선포합니다!
결국 '자기 말에 절대복종하는 자에게만 위상력을 주겠다' 는 어처구니 없는 연설에
임시본부 사람들은 할말을 잃어버립니다
분통터지는 일이지만, 데이비드가 전세계의 모든 위상능력자들의 위상력을 빼앗은 지금
이제 그에게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며, 부국장이 절망에 빠집니다
그러자 트레이너는 아직 늦지 않았다며, 검은양팀/늑대개팀에겐 아직 위상력이 남아있음을 알립니다
(00:48~)부국장은 검은양팀/늑대개팀 멤버들로부터 위상력 존재유무를 재확인하며
데이비드가 어째서 방해가 되는 검은양팀/늑대개팀의 위상력을 남겨놓았는지 의아스러워합니다
어쨌든 지금 우리가 아직 지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한 트레이너가, 이들에게 다음 임무를 하달합니다
방금 전 램스키퍼를 수복 중이던 쇼그로부터, 데이비드의 병력이 램스키퍼를 습격해왔다며
현재 쇼그 본인은 이곳 임시본부로 긴급히 대피를 했다고 전합니다
쇼그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곳 임시본부에서 쇼그를 찾아봅니다
처음보는 로봇이 반갑게 인사하지만, 검은양팀/늑대개팀은 초면에 누구냐며 고개를 기울입니다
이에 로봇이 못 알아보는 것도 당연하다며, 스스로 쇼그임을 밝힙니다(※유일하게 티나만 알아봅니다)
램스키퍼가 추락할 때 뻐꾸기도 심각한 타격을 입어, 더 이상 뻐꾸기를 통한 의사표현이 어려워졌다며
시험삼아 제작 중이던, 인간형 인터페이스를 급하게 꺼내서 사용하게 되었다고 전합니다
현재 데이비드의 병력이 램스키퍼를 공격하고 있다며
자신의 모든 것인 램스키퍼를 지켜달라고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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