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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게임>이야기] 최근 본 격겜 대전중 가장 인상에 남은 매치2014.10.14 AM 12:17
여름에 세가에서 진행된 "재팬 게임 라이브" 전격문고 파이팅 클라이맥스 일본 전국대회 결승전인
はま(토모카) VS バタ(키리노)의 경기입니다.
사실 토모카도 좋은 캐릭이지만 키리노가 최상위 클래스 캐릭터라 힘든 대전이었고
실제로 2라운드 끝나기 전까지도 일방적으로 밀리다가 기적적인 역전으로 기세를 잡고
3라운드도 이기면서 "초등학생은 최고라고~~!!"라는 명대사처럼 우승을 했습니다.
정말 라이브로 보면서 한대 맞으면 죽고 상대방은 절반이나 넘게 HP가 남아있는데
그 심적 부담감을 이기고 우승을 하는것을 보니 대단하게 느껴지더군요.
덕분에 이 게임에 대한 기대도가 높아져서 이번에 해볼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도쿄에 가서 실제로 해보니 쉬우면서도 어려운 게임이더군요.)
정발이라도 되면 좋겠지만 세가쪽 게임에(제작은 프랑스빵)에
캐릭터는 전격문고라 이미 정발은 물 건너간듯 하네요.
PS.토모카에 서포트로 엔쥬(블랫 불릿)를 넣으면 완벽한 태그가 완성(필살기에 전용 연출도 있음)
댓글 : 3 개
- SKY만세
- 2014/10/14 AM 12:33
트로피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튼 쩌네요..진짜 고수구나
- diabloDOC
- 2014/10/14 AM 12:36
보통 전국대회에서 받은 트로피는 본인이 다니는 게임센터에 증정하는데
일본에서는 투극이 없어진 이후에 가장 크게한 격겜대회라 비중이 높은것 같더군요.
일본에서는 투극이 없어진 이후에 가장 크게한 격겜대회라 비중이 높은것 같더군요.
- Sphienoa
- 2014/10/14 AM 12:45
이야.....얘기는 들었지만 2라운드는 정말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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