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생각] ㅂㄱㅎ 선거송에 시크릿 노래가.. 2012.11.29 AM 10:4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다른 팬분들한테 물어보니 마돈나 말고 사랑은 무브 또한 선거용 노래로 사용되고 있다는군요.

후우..

게다가 저작권 문제도 해결하지 않고 그냥 가져다 쓰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법 위에 군림하는 사람들인지.. 킁.;


그럼 여기서 질문좀;

1. 박근혜와 문재인의 선거 홍보용 노래는 어떤것들이 있는지요.
2. 시크릿노래 그냥 쓴거보니 박근혜측은 저작권 이슈는 그냥 무시하고 사용중인듯 하고
문재인측은 선거 홍보용 노래의 저작권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대단한건 아니지만, 개발해서 밥먹고
열심히 음원, 음반, 블루레이, 게임 등 저작물을 매우 존중하고 돈도 많이 쓰는 입장에서
약간이나마 지지하는 후보인 문재인의 저작권에 대한 태도가 궁금해집니다.
댓글 : 17 개
빨간차만 보이면 무시하고 그냥 지나갔는데 유심히 들어봐야겠네요..음...

참고로 마돈나 끝나고 바로 김태우의 사랑비가 나옵니다.

바끄네가 내려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

이렇게요.
어제 퇴근하는데 역 앞에서
아주 쩔어주는 러브 발라드 풍의
'사랑해요 박근혜' 하는 선거 송이 나오더군요.
퇴근하는 길에 그거 듣고 빵터졌음 ㅋㅋㅋ
문재인측 노래들은 저작권자가 리믹스해서 갖다주는 분위기,,

아예 오리지널 노래를 만들기도하고..
Azelith//역시나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새누리당 저거 선거노래로 저작권 크리 먹이면 어떻게 될까요??
공허효성 // 오랜만이네요 ㅎㅎㅎ
아찔한마눌낑깡 // 바끄네가 내려와.. 라니 .. ㄷㄷㄷㄷㄷㄷ
김치덮밥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로 승화하는군요 ㅋㅋ

Azelith // 오호.. 그런일이..
일단 이따가 일 끝나고 선거송 리스트라도 찾아봐야겠습니다.
선거때마다 노래 맘대로 갖다쓰는게 한두번도 아닌데...
다 돈년돈년돈년 다~돈년돈년돈년~

모두다~ 다~ 다~
그 뭐냐
걔네 노래도 쓰던데
떡먹이는 얘들 그룹 이름이 뭐지 생각이 갑자기 안나네.;
문재인 지지하는 모임에 김형석씨 있어서 노래 수급은 어렵지 않을겁니다

아까 그네누나 선거송 중에 18곡 전부 저작권법 위반이란 기사 있었는데

어디갔는지 흐음 오보였나
하늘에서 박근혜가 내려와~~~~~

하는 노래도 있음.
그 뭐지.. 김태우 (god 전 멤버) 노랜데...


여튼 하늘에서 주신 신의 딸인듯 ㅋㅋ 공주님은.
시크릿 카라 포미닛 노래가 쓰이더군요
그중에 시크릿만 두곡
근데 이거 라이센스 없이 쓰는건 아닐겁니다. 당장 sm쪽은 하나도 없죠?
다만 지지 선언을 해버리면 가수한테 도움되는게 없기 때문에 조용 한거죠
티 뭐시기는 원래 그러던 곳이라 관심 없습니다 ㅎㅎ
SovietKirov//
저작권법 위반은 그냥 나중에 돈 내면 그냥 무마되는거 아니었나요. 돈도많은 누님인데 돈으로 해결하셨겠죠...
참고로 싸이한테도 제의 왔는데 지금 선거송 된게 없죠
거절했으니까요
무단 사용은 힘들껍니다.
어제 문제인쪽 차 지나가던데
뜨거운감자 김C형 노래가 나오더군요.
엄청 기분좋게 듣었음 ㅠㅠ
퍼왔습니다

박근혜 캠프가 미쳤어요!
선거로고송 18곡 전곡 알고보니 저작권법 위반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8865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국민행복캠프 홈페이지의 공개된 18대 대선 로고송 18곡 전곡이 저작권 승인을 제대로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선거 로고송은 원저작자의 문서화된 동의와 더불어 저작권 협회에 사용신청서를 제출하고 규정에 따라 비용을 내야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은 이 세가지 절차를 모두 하지 않고 선거 로고송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도 "간혹 사후 승인을 받는 사례도 있지만 엄밀히 저작권법 위반"이라고 전했다. 새누리당은 "서류제출이 늦었다"며 "오늘(29일)중으로 무조건 절차를 마무리 짓겠다"고 전했다.

민주통합당의 한 관계자는 "선거로고송을 쓰려면 원 저작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이미 틀었지 않냐"며 "박근혜 캠프가 미친거 같다. 선거를 너무 오랜만에 치뤘나? 하긴 비례대표니…"라고 비판했다.
YG SM은 저작권 크게 붉어질까봐 가져다 쓸 엄두도 못 낸 듯..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