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이 바로 잡문서] 기묘한 삼풍백화점 붕괴의 이야기들2012.01.30 PM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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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7 개
덤) 저희 어머니가 이틀에 한번씩 윈도우 쇼핑하러 삼풍백화점에 갔는데 붕괴 당일에도 가려고 했다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귀찮아서 안갔는데 저녁에 TV켜니까 속보....ㅎㄷㄷ
이건 정말 큰 비극이었죠...
NGC에서도 다큐 가끔 재방하는데 보면 참 기분이...
백화점의 무리한 확장공사로 빚어진 사고라..
이제 저 사람들 차례대로 죽으면 레알 데스티네이션
그날 김광석님의 마지막 tv출연인 고별 콘서트도 있었죠
데스티네이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사람들이 놀이기구 고장나서 부 왘ㅋ
2번 뭐라는거야 ... 설명좀...
제 친구가 교대 부근에서 일식 배달집을 했는데 구 삼풍 건물이 있던 자리에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에 배달을 종종 갔답니다.
그런데 배달로 가는 사람은 구석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하는데 거기 분위기가 무척 을씨년스럽다고 하네요.
근처에 가기만 하면 진짜 오싹한데... 그 옆에 삼풍백화점 카트가 있대요.
주위 다 어두운데 그것만 엄청 눈에 띈다는데 분위기 장난 아니라고... 진짜 거기 배달가기 싫다고 하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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