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 지극히 주관적인 내 꿈이 진짜인지 아닌지 감별법2016.01.15 AM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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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꿈에 대한 어떤 감정이 없음. (즉흥적으로 만들었을 때 이런 경우가 많음. 꿈 없으면 괜히 뭔가 문제 있는 사람처럼 보여서 조작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이런 경향이 큼.)

2.
여유 시간이 생기면 꾸준하게 놀고 싶고 쉬고 싶음. (꿈을 이루기 위해 실질적이고 꾸준한 노력이 없음.)

3.
꿈을 이루는 과정이 점점 구체적으로 변하지 않음. (최소한 이루려고 고민조차 해보지도 않았음.)

4.
당장 이룰 수 있는데 하지 않음. (남을 도와주겠다는 부류의 꿈. 당장 할 수 있음.)

5.
내 인생에 일정부분을 포기 할 수 없음. (꿈은 최우선 순위임.)

6.
행복하자! (절대 꿈 아님. 행복은 꿈을 이루었을 때 심리 상태임. 어떻게 행복할 것인지 구체적 계획이 꿈임.)

7.
남들이 알아주기를 원함. (꿈은 온전히 나만의 영역임. 남이 좋아하던 비웃던 전혀 상관 없음..)

8.
꿈을 이루기 위해 실패를 한 적이 없음. (만약에 한 번에 꿈을 성취했으면 개인적으로 더 큰 꿈을 꾸고 더 큰 기쁨을 누려보기를 추천함.)

9.
꿈을 이루는 생각을 해도 미소가 나오지 않음 or 기분이 좋지 않음. (막연한 꿈은 사실 이루는 순간을 상상하기도 힘듬.)

10.
사실 잘 기억도 나지 않음.....

덧.
생각보다 너무나 많은 친구들이 막연한 바람을 꿈으로 착각하고 있음. 가짜 꿈이 있으면 진짜 꿈이 들어설 공간이 없음. 꿈은 마음 먹으면 자판기에서 뽑는 것처럼 쉽게 찾을 수 있는 속성의 것이 아님. 꿈 또한 부지한 노력으로 찾아야 함. 그리고 정교하게 다듬어야 함. 그래야 꿈이 명확해지고, 선명해지면 어느 순간 현실이 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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