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HF 참조링크] 채소 끊으니 건강 되찾아 - 완전 육식이 가져온 변화2021.06.28 PM 12:55
게시판에 링크가 있길래 저도 저장하려고 링크 가져왔습니다.
영상 파일은 FileCast 에서 2000원(제휴) 주고 다운받아놨습니다. 저녁에 봐야겠네요.
뭐. 채식vs육식 으로 쌈 붙이는건 시청률을 올리기 위한 방안이라고 보는데.... 그건 그렇고.
카니보어 계열은 저탄고지 쪽에서도 많은 논의가 있었던 계열입니다.
식단의 거의 모든 구성을 '고기'로만 구성하는 식단입니다.
여기에서의 '고기'라는것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살코기'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뼈'와 '내장'까지 모두 포함하는 '고기'입니다.
그리고, 그 '고기'라는것도 Grass-Feed 로 구성된 고기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옥수수 사료 먹여서 키운 '고기'가 아니라 정상적인 자연계에서 성장한 모습을 갖춰야 합니다.
정리하면 풀먹인 동물의 살코기, 내장, 뼈 등등을 모두 섭취해야 합니다.
이 식단에 대해 공격하는 쪽에서도 '고기'라는 단어를 정의하는게 '살코기'일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에게 '고기'는 너무나도 '살코기'쪽으로 일반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아무튼 우리나라에서 했다가는 돈 많이 깨지는 계열입니다.
아마 곡물로 잘 키우다가 몇개월 풀 먹여도 풀먹인 동물 취급 될겁니다. 그보다도 더 풀만 먹인 동물로 해야 제대로 하는게 됩니다.
저탄고지 싸게 하려고 외국산 삼겹살이나 국산 돼지고기 앞다리살만 사먹는 것과 비교해보면 몇배의 식비가 들어갑니다.
이 식단의 장점은
엄청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옵니다.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이 식단의 단점은
오래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이게 내장을 먹고 뼈를 국물 내서 먹는다고 하더라도 온전한 비율의 식단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비타민이나 미네랄등을 충분히 보충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무탄수로 진행하면 최소한으로 필요한 포도당(에너지 용도 아닌 대사에 쓰이는 용도)을 몸에서 합성해서 만들어내는데 이게 몸에 약간의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탄수화물(에너지 용도 아닌 대사에 쓰이는 용도)과 적절한 영양제와 함께 진행하면 식단유지 기간이 많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 분야는 앞으로도 많은 연구가 진행될만한 식단입니다.
저 또한 돈만 있으면 하고싶은 매력적인 식단이기는 합니다.
--------------------------------------------
참고링크
카니보어 하면 간과 갑상선이 망가지는 이유! 낱낱히 파헤쳐 드릴게요.
https://youtu.be/YgQcZsgCZMU
=> 무탄수가 아닌 최소한의 탄수를 섭취해서 신체 시스템이 돌아가게 해야합니다.
내 몸을 리셋하는 저탄고지의 극한. '카니보어' | 이런 에너지🔥 느껴본 적 있는가? (ft.황미진 원장님, 체험담)
https://youtu.be/RHm2RfZiA0k
미국 카니보어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Went to the Boulder Carnivore Conference
https://youtu.be/A1XppqkOeLc
- 레이니오스
- 2021/06/28 PM 01:10
- hapines
- 2021/06/28 PM 01:29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