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취향이 된 너의취향] 정키(김나영) - 홀로 2021.01.26 AM 09:0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가끔 한번씩은 생각나는 노래.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텅 빈 방안에 나 홀로

니 빈자리 거닐면서 많은 생각들에 잠겨

지워질 수 없는 기억 돌이킬 수 없는 우리

헤어날 수 없는 나와

멀어져만 가는 너를 바라봐

 

누군가 한 말 처럼 언젠가 만날 거라

그렇게 우린 헤어진 거야

집에 오는 길을 홀로 

텅 빈 방 침대에 홀로 

너와의 기억에 홀로

나 홀로 무뎌질 가슴 안고 추억 속에 살아 홀로

방안에서 깨면 홀로 

늘 있던 니가 없어 익숙해지겠지 나 홀로

 

그 때를 기억하니 너와 내가 우리란 말로

함께 할 수 있었던 그 날의 사랑들을

잠시 맞잡았던 두 손 차마 놀 수 없어

붙잡았던 우리라 해도

그립고 그리워 그저 바라만 봐야 했어

누군가 한 말 처럼 언젠가 만날 거라

그렇게 우린 헤어진 거야

 

집에 오는 길을 홀로 텅 빈 방 침대에 홀로

너와의 기억에 홀로 나 홀로

무뎌질 가슴 안고 추억 속에 살아 홀로

방안에서 깨면 홀로 

늘 있던 니가 없어 익숙해지겠지 나 홀로

 

지난 시간들이 그리워 힘든 건지

내 손길만을 기다린 건지

다른 누군갈 만날 내 모습 바란 건지

그저 날 사랑한다 말해줘

 

집에 오는 길을 홀로 텅 빈 방 침대에 홀로

너와의 기억에 홀로 나 홀로 무뎌질 가슴 안고 살아 

보고 싶어 매일 널 그리며 살아

다시 아파한다 해도 내게 손 내밀어

그저 날 사랑한다고 말해줘

 

잊혀질 그 날처럼

처음 날 만나서 설레었던

그 날 그 때로 다시 돌아와

나 하나만 바라보며 사랑한다고

말했던 그 때의 우리로 돌아갈래

(집에 오는 길을 홀로 텅 빈 방

침대에 홀로

 

너와의 기억에 홀로 나 홀로

무뎌질 가슴 안고 추억 속에 살아 홀로

방안에서 깨면 홀로 늘 있던 니가 없어

익숙해지겠지 나 홀로)


앨범에 있는 버전보다 이게 더 듣기 좋다. 

보기도 좋고... 이렇게 부르는 사람의 감정이 전해지는 영상이 더 보기 좋아. 

 

댓글 : 0 개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